F1 레드불, 호너 CEO와 결별 공식 발표…"퇴직금만 98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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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드불, 호너 CEO와 결별 공식 발표…"퇴직금만 983억원"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23

















레드불 레이싱을 떠난 크리스티안 호너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 레드불 레이싱이 지난 20년 동안 팀을 이끈 최고경영자(CEO)이자 단장(Team Principal)인 크리스천 호너(51)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레드불 레이싱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CEO 겸 단장인 호너가 20년의 여정을 마치고 팀을 떠난다"며 "그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레드불 레이싱을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레드불 레이싱은 지난 7월 호너를 팀 운영 업무직에서 해임했고 이날 공식적으로 그의 퇴직을 발표했다.




2005년 레드불 레이싱의 창단과 함께 수장을 맡은 호너는 재임 시절 팀의 8차례 드라이버 챔피언과 6차례 제조자 챔피언, 124차례 그랑프리 대회 우승, 287차례 시상대, 107차례 폴 포지션의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 팀의 부진으로 이사진들과의 갈등이 증폭되고 지난해 초 불거진 여성 직원 성추행 의혹 등이 이어지면서 호너는 결국 업무에서 배제됐고 이날 팀을 떠나게 됐다.











크리스천 호너와 결별을 공식 발표한 레드불 레이싱 홈페이지


[레드불 레이싱 홈페이지 캡처]






호너는 레드불 레이싱 홈페이지에 "팀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자 특권이었다"며 "가장 큰 만족은 에너지 음료 회사의 자회사로 출발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를 상대로 싸워 승리하는 모습을 지켜본 것"이라고 소회를 남겼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소식통을 인용해 "호너가 6천만유로(약 983억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았다, 이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퇴직금 가운데 하나로 꼽힐 수 있다"며 "2030년까지 계약했던 호너는 매년 1천200만유로(197억원)의 연봉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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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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