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세리머니’ 꿈꾸는 방신실, 유현조…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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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세리머니’ 꿈꾸는 방신실, 유현조…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은 누구?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1 09.23









올해 마지막 메이저 패권은 누가 차지할까. 올 시즌 3승을 거둔 다승 공동 1위 방신실(왼쪽)과 대상 1위·상금 2위에 올라있는 유현조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전통인 맥주 세리머니의 주인공을 꿈꾸며 각각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 | KLPGA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이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이 걸린 빅 이벤트라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 대회는 챔피언이 우승컵에 맥주를 가득 따라 마시는 전통이 있다. 메이저 타이틀에 엄청난 우승상금, 그리고 특별한 세리머니라는 3박자를 갖춰 여러 선수들이 탐을 낸다. 맥주 세리머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방신실(21)과 유현조(20)가 대표적이다.











방신실. 사진제공 | KLPGA




상반기 2승에 이어 이달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개인 첫 시즌 3승 고지를 밟은 다승 공동 1위 방신실은 “하반기 목표 중 하나가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꼭 우승하고 싶다. 맥주를 좋아하진 않지만, 맥주 세리머니를 너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루키 시즌이던 2023년 2승에 이어 올해 3승을 보태 통산 5승을 달성했지만, 아직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터라 KLPGA를 대표하는 ‘장타 퀸’의 맥주 세리머니에 대한 갈증은 남다르다.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첫 메이저 챔프 영광과 함께 다승 단독 1위 기쁨도 누린다.











방신실. 사진제공 | KLPGA




방신실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나서 19번 컷 통과에 성공했고, 3승을 포함해 톱10 9번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 대상 2위(407점), 상금 5위(8억8260만 원), 평균타수 2위(70.09타)에 올라있다. 장타를 앞세운 폭발력에 정교함까지 장착하며 점차 완성형 선수에 다가가고 있다. 신인이던 2023년 공동 12위, 지난해 공동 5위 등 블루헤런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는 점도 첫 메이저 패권을 기대하게 한다.











유현조. 사진제공 | KLPGA




이달 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통산 2승을 모두 메이저에서 꿰찬 유현조 역시 “어렸을 때부터 맥주 마시는 세리머니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수차례에 걸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욕심을 내비쳤다.




올해 22개 대회에 나서 1승과 함께 준우승 3번, 3위 3번 등 톱10에 무려 15번 진입한 유현조는 나란히 3승을 수확한 방신실과 이예원(22), 2승의 홍정민(23)보다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 앞서 있다. 대상(546점)과 평균타수(69.76타)에서 선두에 올라있고 상금 2위(10억9461만 원)에 랭크돼 있다.











유현조. 사진제공 | KLPGA




신인이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46위에 그쳤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KG레이디스 오픈(공동 2위)을 시작으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우승)~OK저축은행 읏맨 오픈(공동 9위)에 이어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공동 3위)까지 최근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오를 정도로 최고의 샷 감을 과시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29)는 최근 등 담 증세를 털어내고 2연패이자 이 대회 통산 3번째 정상에 도전하고,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28)은 한국여자오픈, KLPGA 챔피언십, 한화 클래식에 이어 4번째 메이저 트로피 수집을 도모한다.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이나(22)는 올해 두 번째 국내 대회에 출격해 부진 탈출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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