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들고 귀환?...케인, 토트넘 복귀냐 새 도전이냐→내년 여름 거취 주목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22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해리 케인

의 내년 여름 거취가 주목된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22일(한국시간)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여부가 이번 시즌 이후 불확실한 가운데, 최근 보도에서 케인이 다음 시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전해졌다. 토트넘은 케인과 재회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명실상부 유럽 최고의 공격수다. 토트넘 유스부터 시작해 2011년 첫 1군 무대를 밟았다. 유망주 시절 경험을 쌓기 위해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 등에서 임대를 다녀왔고 2014년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2014-15시즌 31골 5도움을 올리며 재능을 꽃피운 케인은 2023년 뮌헨 이적 전까지 435경기 출전해 280골 60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최전방을 책임졌다. 해당 기간 토트넘이 무관에 그친 것과는 반대로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PL 이달의 선수 7회를 수상하며 주가를 올렸다.

이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독일로 건너간 케인. 입단하자마자 케인은 지난 시즌까지 2년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독일 분데스리가,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나날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근래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독일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케인은 뮌헨 측과 연장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영국 현지 매체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케인이 내년 월드컵 이후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뮌헨에 매각할 당시 우선협상권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바르셀로나 역시 케인 영입을 주시하고 있어 내년 거취는 미지수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케인은 장기 계획에 대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케인의 측근들은 그가 야망이 크고 여전히 최정상에서 활약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과연 내년 여름 케인의 거취는 어디로 향할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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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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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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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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