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체 그만하고 스스로 좀 돌아봐!" 아르헨티나 전설, '거만한 가르나초' 작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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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체 그만하고 스스로 좀 돌아봐!" 아르헨티나 전설, '거만한 가르나초' 작심 저격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4 10.31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첼시).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혁 기자= 1986 멕시코 월드컵 우승의 주역 오스카 루게리가 까마득한 후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올 시즌 가르나초가


첼시


에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가르나초는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후벵 아모림 감독과 극심한 불화설에 휩싸였다. 가르나초는 출전 시간을 두고 아모림 감독과 시즌 내내 대립했다. 처음엔 본인의 부진으로 명단 제외 및 교체 출전 빈도가 잦아지자 불편한 감정을 서서히 티 내더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교체로 20분만 뛰자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 외에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러 번 미성숙한 해프닝을 겪으며 팀 분위기를 수시로 헤쳤다.






결국 아모림 감독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아모림 감독은 시즌 종료 후 가르나초를 일명 '폭탄조'에 분류했다. 말 그대로 새 시즌 전력 외 통보를 한 것이다. 아모림 감독은 폭탄조들의 훈련 시간을 통제하고 여름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하는 등 '얼른 새 팀을 찾으라'는 속뜻을 대놓고 표출했다.






맨유에 팽당한 가르나초는 여전히 의기양양했다. 홈그로운 자격을 갖춘 가르나초에 대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수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가르나초도 에이전트를 통해 "PL 잔류를 최우선한다"라며 여론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높은 몸값 때문에 이적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2선 보강을 원하는 첼시가 유력한 구매자로 떠올랐는데 맨유와 이적료를 두고 치열한 협상을 벌였다. 가르나초는 첼시 이적이 마음처럼 쉽게 이뤄지지 않자 또다시 SNS를 통해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감정을 의도적으로 드러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첼시). 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길고 긴 협상 끝에 가르나초는 첼시 이적을 확정했다. 첼시는 이적료 4,000만 파운드와 7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그러나 파격적인 계약과 달리 가르나초의 활약은 지지부진하다. 올 시즌 가르나초는 모든 대회 7경기에 나서 1골에 그치고 있다. 맨유 시절부터 지적받았던 이기적인 플레이로 좀처럼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ㅇ다.






이에 아르헨티나 전설 루게리가 가르나초를 향한 작심 비판을 날렸다. 루게리는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가르나초는 다른 누구보다 뛰어난 선수가 아니다. 축구선수로서 자신의 일을 즐기면 된다. 하지만 그렇게 거만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그런 태도는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많은 것을 놓치게 될 뿐이다. 누군가가 그를 현실로 끌어내려야 한다"라고 저격했다.






루게리는 가르나초가 겸손함을 찾아야 대표팀 복귀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지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가르나초를 부르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만약 가르나초가 예전처럼 겸손하게 돌아온다면 다시 대표팀에 소집할 것이다. 가르나초는 경기장 안에서는 정말 놀라운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가르나초는 A매치 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2024년 11월 남미 예선 일정 이후로 가르나초를 다시 발탁하지 않고 있다. 가르나초의 현재 퍼포먼스와 태도를 미뤄볼 때 대표팀 복귀까지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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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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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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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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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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