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 쓰려고 했는데..." 사령탑 머릿속에서 지워진 순간 기사회생, LG 복덩이 명예회복 할 수 있을까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문성주 쓰려고 했는데..." 사령탑 머릿속에서 지워진 순간 기사회생, LG 복덩이 명예회복 할 수 있을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9 10.31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LG 오스틴이 8회초 2사 1-2루에 뜬공 아웃되고 있다./대전=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복덩이로 불리는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타격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일단 하나 터졌다.




2023년 LG와 계약을 맺고 한국 무대를 밟은 오스틴은 3년차 외인이 됐다. 특히 2년 연속 30홈런을 때려내며 LG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끊었다.




특히 2023년 139경기에서 타율 0.313 23홈런 95타점을 기록하며 구단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는 LG 선수 최초로 타점왕(132개)에 올랐고, 구단 최초 타율 3할-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외인이 됐다.




올 시즌에는 옆구리 부상으로 한 달간 이탈이 있었지만 타율 0.313 31홈런 95타점 OPS 0.988로 좋은 성적을 섰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20홈런 기록가지 세웠다.




무엇보다 LG에 대한 사랑이 크다. 최근 아내가 둘째(딸) 출산을 앞뒀지만 국내에 남아 KS 대비 합숙 훈련을 했다.




그러나 가을야구에서는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3차전까지 무안타에 그치자 결국 염경엽 감독은 칼을 배들었다. 3번에서 5번으로 내려갔다.




그럼에도 2회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 4회 우익수 뜬공, 7회 우익수 뜬공으로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나마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를 쳐 이번 시리즈 첫 안타와 타점을 수확해 팀의 7-4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이 안타로 오스틴은 기사회행했다.




한국시리즈 4경기 타율이 0.063(16타수 1안타)로 부진하지만 사령탑은 그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염경엽 감독은 4차전이 끝난 뒤 "5차전에는 오스틴 대신 문성주를 선발로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오스틴의 안타가 나왔다. 오스틴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과연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운명의 한 판에서 오스틴이 깨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LG 오스틴이 1회초 타격을 하고 있다./대전=한혁승 기자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마이데일리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