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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 게티이미지코리아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 10월 최우수 선수 후보로 대한민국 대표
옌스 카스트로프
가 포함됐다. 지난 9월 수상에 이어 두 달 연속 후보 지명이다. 거친 플레이로 퇴장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에 올랐다는 건 팀이 카스트로프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거는지 보여준다.
31일(한국시간) 묀헨글라드바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한 무승팀이며, 3무 5패 승점 3점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리그에서 8월에 1무 1패, 9월에 1무 2패를 당한 묀헨글라드바흐는 10월에도 1무 2패로 한달에 승점 1점을 따냈을 뿐이다. 그나마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은 현재까지 두 경기 모두 승리해 생존했다.

10월 이달의 선수 후보는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 옌스 카스트로프,
모리츠 니콜라스
,
하리스 타바코비치
네 명이다.
특히 눈에 띄는 선수가 카스트로프다. 카스트로프는 9월에 리그 데뷔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으로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 사실 10월 경기력은 9월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바이에른뮌헨을 상대한 경기에서 서툰 태클로 상대 다리를 가격하는 바람에 전반 초반 퇴장 당했고, 팀이 수적 열세에 처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스트로프를 이달의 선수 후보로 올린 건 현재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얼마나 비중이 큰지, 또한 강등권 탈출의 열쇠로 얼마나 기대를 걸고 있는지 보여준다. 구단은 '22세 카스트로프는 4경기 모두 출전했다. 우니온베를린 원정에서 뛰어난 체력과 기술로 끊임없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옌스 카스트로프(왼쪽, 남자 축구대표팀), 호드리구(브라질). 서형권 기자
팀 성적이 보여주듯 확실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카스트로프도 수상 기회가 없는 건 아니다. 다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공격수 하리스 타바코비치다. 유일한 승리 경기였던 포칼 칼스루허전에서 3-1 승리를 이끌었고, 분데스리가 3경기에서 유일한 골도 넣었기 때문이다.
퇴장에도 불구하고 카스트로프에 대한 묀헨글라드바흐의 신뢰는 높다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다. 2부에서 뛰어 온 카스트로프는 아직 1부 적응 중이다. 적응이 끝났을 때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큰 힘이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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