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스터스 2연패 이룬 ‘셔틀콕 여제’, 이제는 코리아오픈이다!···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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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스터스 2연패 이룬 ‘셔틀콕 여제’, 이제는 코리아오픈이다!···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9.22

















안세영이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선전 | 신화연합뉴스













안세영이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선전 | 신화연합뉴스






중국 마스터스 2연패의 좋은 기운을 안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온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년 만에 코리아오픈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3일부터 수원에서 열리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슈퍼 500)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는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까지 5개 종목이 펼쳐진다.




안세영도 안방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참가한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대로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2-0으로 이겼다. 그리고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까지 차지하면서 한 해 4차례 열리는 슈퍼 1000 대회 중 3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를 휩쓸었다. 여기에 일본오픈까지 거머쥐었다.




그런데 이후 잠시 주춤했다. 7월말 열린 중국오픈에서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무릎 부상이 도져 결국 기권하고 말았다. 이후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부상을 치료한 안세영은 8월말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숙적’ 천위페이(5위·중국)에 발목이 잡혀 고개를 숙였다.











안세영이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상대 공격을 받아내고 있다. 선전 | 신화연합뉴스






그러나 ‘여제’는 그렇게 주저앉아있지 않았다. 절치부심해 지난주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에 출전했고,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에서 만난 한웨(3위·중국)를 상대로는 2세트 ‘21-3’의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안세영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코리아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2년 만에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안세영은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는 왕즈이(2위·중국), 한웨(3위·중국), 천위페이(5위·중국) 등 중국을 대표하는 여자 단식의 강자들이 불참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 선수들 중 최고 랭커는 13위의 가오팡제다.




그렇다고 해서 안세영의 우승 도전이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다. 당장 안세영의 ‘숙적’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를 필두로 폰파위 초추웡(6위·태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8위·인도네시아), 미야자키 토모카(9위·일본) 등 세계 10위권 내 강자들이 다수 참가한다.




한편 남자 복식의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호흡을 맞춰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서승재는 이번에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 복식에서는 중국 마스터스 준우승을 차지한 ‘킹콩 듀오’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이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와 함께 우승 경쟁에 나선다.











김원호(왼쪽)와 서승재가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남자 복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선전 | AF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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