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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라이엇게임즈 제공
T1은 2025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에서도 다전제 ‘LPL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2025 월즈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8강 녹아웃 스테이지도 오늘(31일) 경기로 막을 내린다. 내일부턴 4강이 시작된다. 오늘은 국내 리그 LCK 4번 시드이자 지난 2024 월즈 챔피언인 T1이 중국 리그 LPL 2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AL)와 맞붙는다. 승리한 팀은 4강에 오르고 패한 팀은 탈락한다. T1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월즈 결승에 올랐다.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월즈 우승 컵을 차지했다.
T1은 월즈에서 유독 LPL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월즈 다전제 경기에서 LPL을 상대로 무려 11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중국 팬들이 T1과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LPL 천년의 적'이라고 부르며 경계하는 이유다. 이번 월즈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도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승리를 거뒀다. 거기에 더해 T1은 출전한 월즈에서 늘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기분 좋은 징크스도 있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하지만 최근 경기력은 AL이 앞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당장 스위스 스테이지 성적만 봐도 3승 0패로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이긴 팀도 한화생명, 젠지 e스포츠, CTBC 플라잉 오이스터로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반면 T1은 3승 2패로 천신만고 끝에 8강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다소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였다.
AL이 8강 진출을 일찍 확정 지은 만큼 휴식 기간이 길었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AL은 지난 17일이 이번 월즈 마지막 경기였다. 2주 동안 공백이 있었던 만큼 경기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게 중요해 보인다. 역으로 T1은 경기 감각에선 유리한 입장이다. T1은 지난 25일까지 스위스 스테이지 경기를 치렀다. 다만 많은 경기를 치른 만큼 AL에 비해 많은 정보가 노출됐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꼽힌다.

T1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 /라이엇게임즈 제공
핵심 라인은 탑이다. T1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의 폼이 살아나는 게 필요하다. 최현준은 올해 T1으로 이적했다. 이후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에서 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등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월즈 무대에선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역설적으로 그가 이번 대결에서 고점을 선보인다면 가장 큰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현재까지 4강에 진출한 팀은 젠지 e스포츠, KT 롤스터(LCK) 그리고 톱 e스포츠(TES, LPL) 등 세 팀이다. 이중 젠지와 KT가 내일(11월 1일) 맞대결을 벌인다. TES는 오늘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 젠지와 KT 내전이 확정되면서 결승전 한자리는 LCK로 확정됐다. LCK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월즈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오늘 T1이 승리할 경우 그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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