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중국 마스터스도 제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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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중국 마스터스도 제패(종합)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9.22









좌측부터 김원호·서승재


[신화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남자 복식의 '황금 계보'를 이어갈 주자로 자리매김한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원호-서승재는 21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삿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7위)를 45분 만에 2-0(21-19 21-15)으로 제압했다.




1게임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친 김원호-서승재는 7-6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8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흔들렸지만, 곧바로 6점을 따내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도 추격과 역전을 주고받은 끝에, 19-19 동점에서 연속 2점을 올리며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비교적 일찍 승부가 갈렸다.




11-11 동점에서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흐름을 잡았고, 막판에도 4점을 쓸어 담으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김원호-서승재는 지난 1월 처음 복식 조를 꾸린 뒤 조 결성 불과 7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남자 복식조의 2회 연속 세계선수권 정상 수성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둘은 박주봉-김문수, 김동문-하태권, 이용대-정재성의 뒤를 이을 조합으로 주목받는다.




중국 마스터스를 포함하면 올해 열린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2개의 슈퍼 750 시리즈(일본오픈, 싱가포르오픈) 등 총 7개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했다.











배드민턴 안세영


[AFP=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도 이날 오후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3위 한웨(중국)를 2-0(21-11 21-3)으로 제압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 시작 33분 만에 얻어낸 완승이었다.




안세영은 별다른 위기 없이 두 게임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1게임 초반 1-1 동점에서 점차 격차를 벌리며 손쉽게 게임을 마무리한 뒤 2게임에서는 초반 8점을 연속으로 따낸 뒤, 이어서 9점을 추가로 쓸어 담으며 상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비롯해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를 석권했고, 슈퍼 750 대회인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슈퍼 300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천적' 천위페이(5위·중국)에게 패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 중국 마스터스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안세영이 처음 출전한 대회다.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4강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류성수-탄닝을 제압하며 깜짝 결승 진출에 성공한 세계 랭킹 6위 여자 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은 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세계 랭킹 4위 자이판-장수셴(중국) 조를 상대로 1-2(19-21 21-16 13-21)로 패해 대회 우승을 한 걸음 앞에 두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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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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