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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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연말이 다가오며 공포 심리가 남아 있는 시장에서도 주요 가상자산 가격에 대한 상승 전망이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10월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크립토줄즈스(CryptoJulzss)와 레슈카닷이쓰(Leshka.eth)는 연말까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를 포함한 주요 자산이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보도에 따르면 크립토줄즈스는 비트코인이 4분기 말 18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사상 최고가 갱신과 함께 시가총액이 약 3조 5,0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레슈카닷이쓰는 더 높은 구간을 제시하며 비트코인을 22만 5,000달러에서 24만 달러 범위로 전망했고, 이 경우 시가총액은 4조 5,000억 달러를 넘어 세계 자산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과거 애시 크립토(Ash Crypto)와 마리오 나왈(Mario Nawfal) 역시 기관 자금 유입, ETF 자금 흐름, 완화적 거시 환경을 근거로 강세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머니 20/20 행사에서 미국 규제 환경 개선과 토큰화 증권 수용,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의 스테이블코인 지지 등을 이유로 2025년 말 비트코인 15만 달러 전망을 반복했다.
엑스알피(XRP)에 대해서는 크립토줄즈스가 2025년 말 25달러를 예상하며 약 10배 상승과 시가총액 1조 5,000억 달러 수준을 언급했다. 레슈카닷이쓰는 보다 보수적이지만 여전히 강세로 8.5달러에서 9달러 범위를 제시했으며, 이는 애시 크립토의 5달러에서 8달러, 마리오 나왈의 비트코인이 22만 5,000달러에 도달할 경우 10달러 전망과 맥락을 같이한다.
이와 함께 두 인플루언서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9,000달러에서 최대 1만 3,000달러, 솔라나(Solana, SOL)가 350달러에서 최대 900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이 2,800달러에서 3,300달러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더불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1달러에서 2.5달러, 체인링크(Chainlink, LINK)는 250달러에서 400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2025년 4분기가 시장의 강한 상승 국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10월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역사적으로 강세 흐름이 나타난 11월과 12월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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