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팀 캡틴 자취 감췄다'…리버풀 잔류하더니 '3연속 결장' 벤치 신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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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표팀 캡틴 자취 감췄다'…리버풀 잔류하더니 '3연속 결장' 벤치 신세 여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9.21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박진우]







엔도 와타루



의 입지가 위험하다.






엔도의



리버풀



생활은 파란만장하다. 지난 2023-24시즌 안필드에 입성했을 때에는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의 무한한 신임을 받으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직후 입지는 180도 변했다. 슬롯 감독은 패싱력을 갖춘 6번 미드필더를 원했고,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맥 알리스터



를 중용했다.






이후 엔도는 교체 선수로 전락했고, 지난 시즌 중반까지 리그 경기를 거의 소화하지 못했다. 다만 중반부터 반전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부터 리버풀에 수비 공백이 생기자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슬롯 감독은 엔도의 묵묵함과 노력에 박수를 보냈고, 최근에는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킬 수 있는 확실한 카드로 엔도를 중용했다.






그럼에도 방출설은 끊이지 않았다. 엔도는 1월 이적시장 내내 매각설에 시달렸다. AC 밀란,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설이 돌았지만, 엔도는 결국 리버풀을 떠나지 않았다. 당시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리버풀이 다음 시즌 엔도를 매각할 것이라 점쳤다.






그렇게 시작된 2025-26시즌. 엔도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엔도는 리그 개막전이었던 본머스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1도움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기회는 없었다. 2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경기 종료 직전 교체로 나서며 1분을 소화했고, 이후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경기 연속으로 벤치를 달구고 있다.






리버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엔도지만, 현재까지 그 선택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슬롯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엔도의 헌신과 자세를 칭찬하는 등 믿음을 드러냈지만, 엔도의 자리에는 이미 흐라번베르흐, 맥 알리스터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내년 열리는 월드컵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시점, 현 상황이 지속되면 경기력 하락이라는 악재로 이어질 수 있다.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엔도가 어떠한 선택을 내릴 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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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