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활약한' 현대건설, '이다현 첫 선 보인' 흥국생명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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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활약한' 현대건설, '이다현 첫 선 보인' 흥국생명에 3-1 승리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9.21









김희진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KOVO 제공]












[스포츠타임스=여수, 홍성욱 기자]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승리하며 컵대회 여자부 출발을 알렸다.




현대건설은 21일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1(25-15, 18-25, 25-19, 25-16)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1승, 흥국생명은 1패를 기록했다.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첫 공식전 지휘에 나섰지만 승리는 다응 경기를 기약했다.




이번 대회 여자부는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가 뛰지 않는다. 지난 16일 개막은 5일 앞두고 KOVO(한국배구연맹)가 각 구단과 협의를 통해 형평성 차원에서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팀의 에이스인 핵심 선수 두 명이 빠진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의 조합을 시즌 전 테스트해보는 대회로 성격이 바뀌었다.




현대건설은 1 김다인, 2 이예람, 3 양효진, 4 나현수, 5 서지혜 6 김희진, 리베로 이영주가 선발로 출전했다.




흥국생명은 1 박혜진, 2 최은지, 3 변지수, 4 문지윤, 5 정윤주, 6 이다현, 리베로 도수빈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11-10 접전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서지혜의 강타, 나현수의 블로킹 득점, 상대 범실을 묶어 15-11로 연속 4득점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리시브가 흔들리며 김다은에 이어 박민지를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세트 후반에는 김다솔 세터와 미들블로커 김수지까지 기용했다.




1세트는 현대건설이 이예림의 강타로 손쉽게 따냈지만 2세트는 양상이 달랐다. 김다솔의 조율 속에 김수지도 선발로 나서 힘을 냈다. 김다은도 빠른 공격을 성공시키며 10-7 리드를 알렸다.




현대건설이 이예림의 강타로 추격하자, 흥국생명은 문지윤에 이은 이다혁의 추가점으로 달아났다. 박민지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스코어는 16-11이 됐다.




흥국생명은 이 리드를 발판으로 세트를 거머쥐었다. 문지윤의 강타, 김수지의 속공 득점이 어우러졌다.




3세트. 현대건설은 다시 전열을 재정비했다. 7-7에서 양효진의 속공, 상대 범실, 김다인의 서브 득점으로 10-7 리드를 잡으며 이 흐름을 세트가 끝날 때까지 이었다.




마지막이 된 4세트도 같은 맥락이었다. 이예림의 맹활약이 코트에 펼쳐지는 가운데 김희진의 이동속공까지 더해지며 현대건설이 일방적으로 앞서며 경기를 풀어냈다.




현대건설은 나현수가 21점, 이예림이 18점을 올렸다. 서지혜는 8점을 기록했고, 정지윤과 김희진이 각 6점을 거들었다. 공격 득점에서 56-52 리드를 지킨 현대건설은 블로킹 7-5 우위, 서브득점 6-2 리드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범실도 16개로 상대(24개)보다 8개가 적었다.




흥국생명은 문지윤이 17점, 김다은이 10점, 김수지가 9점, 이다현이 8점, 정윤주가 7점을 올렸지만 한 세트를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스포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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