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경기 이네이트, 압도적 1위로 KEL 이터널 리턴 종목 최종 결선행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2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크래프톤, 님블뉴런, 넥슨코리아가 주관, 한국콘텐츠 진흥원, 서울특별시, 서울경제진흥원, SK텔레콤, 꾸브라꼬 숯불치킨이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이터널 리턴 종목 결선 1일 차 대회가 9월 20일(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는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지역 e스포츠 인프라 확산, 선수 성장 및 진로 연계 기반 확보를 목표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 세 종목을 기반으로 대회가 개최됐다.

이터널 리턴 결선 1일 차 경기에는 대전 오토암즈, 성남 락스, CNJ 이스포츠, 경기이네이트, 부산 BeSPA,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뉴 라이즈 강원, GJ 슬래셔 총 여덟 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결선 2일 차에 올라갈 네 팀을 가리기 위해 여섯 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라으운드 성남 락스가 최후의 생존팀으로 살아남았다. 성남 락스는 초반부터 경기가 잘 풀리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성남 락스는 1라운드에만 총 15킬을 달성했다. 최종 순위까지 포함하면 25점을 얻었다.

2라운드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교전이 쉬지 않고 일어났다. 난전 속에서 좀 더 집중력을 유지한 팀은 CNJ 이스포츠였다. CNJ 이스포츠는 2라운드를 따내면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앞선 라운드에서 최종 생존팀으로 살아남았던 성남 락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떨어졌다. 이번 결선이 얼마나 치열한지 엿볼 수 있었다.

3, 4 라운드에는 경기 이네이트가 연속으로 가져갔다. 경기 이네이트는 난전 속에서도 정진호가 계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교전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이네이트가 두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면서 종합 67점으로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 계속 끈질기게 살아남은 CNJ 이스포츠, 계속 화끈한 화력을 보여준 대전 오토암즈는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경기 5라운드를 통해 경기 이네이트가 진출을 확정지었다. 5라운드 1등으로 총점 90점을 넘겼다. 남은 세 자리는 대전 오토암즈, 성남 락스, CNJ 이스포츠가 총점 60점을 넘겨 진출이 유력했다. 6라운드에서 광주 슬래셔가 분전하면서 마지막 진출 티켓을 손에 쥐는 듯했다. 그러나 단 1점을 남겨두고 팀원이 모두 전사하면서 결선 진출이 무산됐다. 결국, 경기 이네이트에 이어 기존에 유력했던 세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이터널 리턴 종목 최종 결선 2일 차 경기는 오는 10월 11일(토)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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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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