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지 않을까” LG-한화 최후의 맞대결, 시작은 톨허스트-폰세 ‘에이스’ 격돌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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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 않을까” LG-한화 최후의 맞대결, 시작은 톨허스트-폰세 ‘에이스’ 격돌 [SS포커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9.21











20일 LG 톨허스트-한화 폰세 나란히 등판


5일 휴식 후 26일 등판 가능. 대전 LG-한화 1차전


정규시즌 우승이 걸린 한 판, 필승 카드 출격


“둘이 붙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한화 코디 폰세(왼쪽)와 LG 톨허스트. 사진 |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재미있지 않을까.”




LG와 한화의 1위 다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승차 3경기다. 남은 경기수도 같다. 마지막 맞대결이 다가온다. 1차전이 ‘대박’이 될 수 있다. LG 앤더스 톨허스트(26)와 한화 코디 폰세(31)가 순번이 걸린다.




LG와 한화는 20일까지 나란히 137경기씩 치렀다. 1위 LG가 83승3무51패, 승률 0.619다. 한화는 80승3무54패, 승률 0.597 기록 중이다. 두 팀 승차는 3경기다. 두 팀 모두 21~23일 경기가 없다. 꿀맛 같은 사흘 휴식이 붙었다.













LG 톨허스트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LG는 24일 창원 NC전, 25일 사직 롯데전이다. 한화는 24일 문학 SSG전, 25일 잠실 두산전을 펼친다. 나란히 원정 두 경기. 그리고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에서 격돌한다. 최후의 3연전이다.




일단 24~25일 경기가 중요하다. 이 결과부터 봐야 하는 건 맞다. LG가 2승을 하고, 한화가 2패를 한다면 LG 우승 매직넘버가 1이 된다. 우승을 차지할 확률이 아주 커진다. 한화와 3연전 첫날 우승이 확정될 수도 있다.













한화 폰세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전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두 팀이 1승1패씩 해도 LG 매직넘버가 3이다. 그러면 대전 3연전이 더 중요해진다. LG 2패-한화 2승이라면 얘기가 또 다르다. 양 팀 승차 1경기 상태로 마지막 승부를 시작해야 한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든 26일 1차전이 중요하다. 우승 경쟁의 마침표를 찍을 수도 있고, 진짜 끝까지 가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 ‘외국인 에이스’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LG 톨허스트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투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LG는 염경엽 감독이 톨허스트를 예고했다. 20일 홈 삼성전에 앞서 “우리는 1차전 톨허스트를 낸다. 순위가 결정이 나더라도 바꾸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톨허스트가 20일 등판했다. 5일 쉬고 나서면 26일이다.




한화는 20일 수원 KT전에 폰세가 출격했다.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고 가정하면 역시나 26일이다. 올시즌 최고 투수로 꼽히는 폰세와 교체 선수로 입단해 위력을 떨치는 신입 외국인 투수. 빅매치 성사다.




염 감독도 “한화 경기가 하루 밀리면서 오늘(20일) 나가더라. 날짜는 딱 맞는다. 둘이 붙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얘기가 또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 폰세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전에 선발 등판해 이닝을 마친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 20일 등판에서 썩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톨허스트는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 타자들이 마치 알고 있다는 듯 제대로 공략했다.




폰세도 5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개막 후 17연승을 달리다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올시즌 두 번째 ‘5이닝 이하-4실점 이상’ 경기다. 질주를 거듭하다 중요한 순간 삐끗했다.




연달아 부진할 가능성이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다. 강속구를 뿌리고, 변화구까지 갖춘 투수들이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필승 카드’다. 팽팽한 투수전이 될 수 있다. 과연 누가 웃을까. [email protected]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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