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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담 아즈누를 노리고 있다.
독일 'TZ'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 유망주 출신 아즈누 영입을 고려 중이다. 아즈누는 뮌헨에서도 재능을 높이 평가했지만, 기회가 없어 에버턴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아즈누는 시간만 충분했다면 뮌헨에서 충분히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였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모로코 국적의 레프트백 아즈누.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도 소집된 아즈누는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를 거쳐 뮌헨 유스에서 실력을 쌓았다. 이후 지난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눈에 띄어 1군 콜업됐고,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출전은 3경기에 그쳤다. 뮌헨은 이미 레프트백 포지션에 알폰소 데이비스, 라파엘 게레이로는 걸출한 수비수가 있었다. 결국 두 선수에 밀려 기회를 얻는 데 실패한 아즈누. 지난 시즌 스페인 레알 바야돌리드로 임대 이적, 13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치를 얻었다.
뮌헨으로 복귀했지만, 자신의 기회가 없을 것이라 판단한 아즈누는 이적을 단행했다. 아즈누가 선택한 행선지는 에버턴. 새로운 무대에서 주전 등극을 노렸다. 그러나 에버턴에서도 기회가 부족하다.

'TZ'는 "아즈누는 뮌헨에서도 벤치에 앉았듯, 에버턴에서도 후보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까지 아즈누는 1군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단 한 번, U-21팀으로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트로피 경기에서 돈캐스터 로버스를 상대로 출전했지만, 그마저도 1-2로 패하며 실망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적설이 불거졌다. 에버턴 소식을 전하는 '에버턴 뉴스'는 28일 "최근 아즈누가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라는 보도한 바 있다. 뮌헨에서도 잠재력을 인정한 만큼 여러 팀이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중 맨유가 노린다는 소식이다. 현재 맨유는 계약이 1년 남은 루크 쇼의 장기적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쇼가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간다면 재계약을 노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체할 자원이 필요하다. 그 후보로 아즈누가 거론되고 있다. 'TZ'에 따르면 맨유는 무려 8,000만 유로(약 1,324억 원)을 투자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아즈누가 맨유로 간다면 그에 걸맞은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현수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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