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이닝 1실점→1이닝 무실점’ 장현식, 1군 복귀할 수 있을까 “올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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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이닝 1실점→1이닝 무실점’ 장현식, 1군 복귀할 수 있을까 “올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SS시선집중]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09.21



















LG 장현식이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경기 5회초 무사만루 상대 권희동의 몸에 맞는 볼로 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16일 경기에서 실점하더니, 19일에는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간 LG 불펜 장현식(30) 얘기다.




LG는 20일 삼성전서 4-14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잔여경기가 7경기 남은 상황에서 LG를 덮친 충격패다. 4연승을 내달리며 팀 분위기도 한껏 올라왔지만, 선발과 불펜이 도미노처럼 무너진 탓이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2위 한화 역시 같은 날 KT에 패하며 3경기 차를 유지했다.













LG 염경엽 감독(가운데)이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G는 KT와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팀 타율(0.279)과 평균자책점(0.372) 각각 1, 3위를 기록한 선두 팀마저도 마운드가 흔들리니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무엇보다 믿었던 외국인 에이스 앤더스 톨허스트가 3이닝 6실점 조기 강판당했다. 삼진 6개를 솎아냈지만, 제구 난조로 1회부터 빅이닝을 헌납했다.




이날 LG는 총 8명의 불펜진을 동원했다. 김영우를 비롯해 함덕주, 김진성, 올시즌 두 번째로 구원 등판한 손주영 등이 진화에 나섰지만, 요동친 마운드를 바로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손주영이 1.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김진수는 1이닝 4실점, 박시원은 0.1이닝 2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LG 장현식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 5회초 2사 만루 상대 양의지에 만루홈런을 허용한 후 외야를 바라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



마운드가 불협화음을 내는 순간 자연스럽게 떠오른 이가 있다. 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거치고 있는 장현식이다. 올해 LG로 이적한 장현식은 지난해 KIA 통합 우승 멤버인 만큼 기대치가 높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시즌 53경기에서 3승3패5홀드10세이브, 평균자책점 3.99를 마크했는데, 후반기 23경기에서 3승1패3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6.00으로 부진했다. 8월에만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00을 기록했고, 지난 9일 키움전에서는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지 못한 채 평균자책점이 무려 135.00까지 치솟았다. 이후 1군에서 말소됐다.













LG 장현식이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경기 4회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6일 국군체육부대와 경기에서 1.2이닝 2볼넷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볼넷을 연달아 내준 점이 뼈아팠다. 다만 19일 KT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점은 고무적이다. 퓨처스리그로 내려간 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장현식은 곧 1군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염경엽 감독은 “본인 컨디션이 확실히 올라와야 한다”며 “어차피 내려보냈는데, 확실하게 준비해서 올라오는 게 첫 번째다. 올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준비가 돼야 올라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선두 자리를 지켜야 하는 LG로서는 장현식의 반등이 절실하다.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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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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