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25억에서 시작’ LG와 김현수의 FA 협상, 금액 보다 계약 기간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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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5억에서 시작’ LG와 김현수의 FA 협상, 금액 보다 계약 기간이 관건이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1.11





















[OSEN=대전,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한화 이글스와의 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정규시즌 1위 LG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합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LG의 통합우승은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은 통산 4번째로, 염경엽 감독은 2023년 부임 후 3년 사이 팀을 두 차례나 정상에 올려놓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LG 김현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옵션을 채운 것으로 하자고 하면 가장 좋겠죠”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내년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FA 자격을 취득한 김현수와 박해민을 붙잡아야 한다. 염경엽 감독은 2연패를 위한 과제로 가장 먼저 김현수와 박해민을 붙잡는 것이라고 했다.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김현수는 사실 FA가 안 됐을 수도 있다. 2021시즌이 끝나고 LG는 김현수와 4+2년 115억원(4년 90억원, 2년 25억원) FA 계약을 했다. 옵션을 충족하면 2년 25억원 계약이 연장되는 조건이었다. 그런데 김현수가 옵션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FA가 됐다.




김현수가 아직까지는 주축 타자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LG는 김현수가 여전히 필요하다. LG는 선수에 동기 부여를 하고, 최소한의 안전 장치로 내걸었던 옵션 조건이 도리어 부메랑이 된 셈이다.




차명석 단장은 정규시즌이 끝나고 속내를 보인 적이 있다. 선수측이 ‘옵션 내용을 못 채웠지만 2년 25억원 옵션 계약을 그대로 실행하자’고 하면 LG로선 가장 좋다는 것이다.




그런데 구단이 옵션을 채운 것으로 하자고 해도, 이제는 선수측이 ‘갑’의 위치가 됐다. FA 시장에서 다른 구단의 제안도 받아보며 몸값을 올릴 수 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9회초 2사 2,3루에서 LG 김현수가 역전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10.30 / [email protected]






김현수는 내년 만 38세가 된다. 1988년 1월 생으로 프로 입단은 2006년이다. 1987년생과 입단 동기다. 40세가 머지 않은 선수는 안정적으로 계약 기간을 길게 보장받기를 원할 것이다.




당초 옵션이었던 2년 25억원은 시작점이다, 협상은 그 보다 더 많은 계약 기간과 금액을 놓고 줄다리기가 진행될 것이다. 구단은 계약 기간이 4년까지 늘어나는 것은 부담이다.




염경엽 감독은 김현수가 2~3년 주전으로 뛰고 그동안 김현수 자리를 넘겨받을 후배를 키우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언급했다. 12월 군대에서 제대하는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김현수를 이어갈 1순위 후보다. 염 감독은 “김현수가 있고, 이재원을 키운다면, 팀이 더 단단해질 수 있는 레이스를 할 수 있다. 부상자 나와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9회에만 6점을 올리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선점했다. 한국시리즈 우승까지는 단 1승이 남았다. 경기를 마치고 LG 김현수가 포효하고 있다. 2025.10.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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