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달러 위 1년…비트코인, 정말 새로운 국면일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10.30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 이상 가격대를 1년 가까이 유지하며 역사상 가장 긴 수익 구간을 이어가고 있다. 변동성은 낮아졌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새로운 상승 사이클의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10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0만 달러 이상 구간에서 거의 1년째 거래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긴 수익 지속 기간으로, 대부분의 보유자가 여전히 수익 상태에 있어 매도 압력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알프랙탈(Alphractal) 자료에 따르면 손실 상태로 전환된 거래일 수가 수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투자자들이 패닉 셀링을 하지 않고 시장을 관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밸르(VALR) 최고경영자 파르잠 에흘라니(Farzam Ehlani)는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를 회복한 것은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가격발견 단계의 시작”이라며 “고래 투자자들이 다시 매집에 나섰고, 과도한 레버리지가 제거됐다”고 설명했다.

선물 시장에서는 방향보다는 변동성에 대한 베팅이 활발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바이낸스(Binance)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콜옵션과 풋옵션 양쪽에 포지션을 늘리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 핵심 PCE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단기 만기 중심의 미결제약정이 집중되면서 가격은 10만 7,000달러~12만 2,000달러 사이에 머물고 있다.

기술 지표는 새로운 상승 모멘텀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알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단기 보유자 실현가와 실제 시장 평균가를 상향 돌파했으며, 이는 과거 사이클에서 중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던 구간과 일치한다. 피보나치 조정 모델 역시 하단 밴드 반등 후 균형점을 되찾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에흘라니는 “이번 장세는 투기보다는 기술적 기준에 기반한 매매가 주도하고 있다”며 “이는 단기 급등이 아닌 장기 상승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심리는 조용하지만,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탄탄한 구조적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

https://m.coinreaders.com/1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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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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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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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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