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타니급! 메시 넘었다…역사적인 순간" 이런 韓 레전드 있었나→SON 인기에 美 난리통 "MLS에 혁명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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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타니급! 메시 넘었다…역사적인 순간" 이런 韓 레전드 있었나→SON 인기에 美 난리통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09.2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의 손흥민(LAFC) 인기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능가했다.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은 MLS에서 리오넬 메시를 물리치고 가장 인기 있는 선수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언론은 손흥민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메시보다 더 인기 있는 선수가 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체는 "MLS는 역사적인 현상을 겪고 있다"라며 "한국 아이돌인 손흥민의 인기와 유니폼 판매량이 리오넬 메시를 앞질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AFC의 손흥민 영입은 MLS에 혁명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에 전례 없는 열풍을 일으켰다"라며 "'쏘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한국 공격수는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불과 2주 만에 그의 7번 유니폼은 리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유니폼이 되었으며, 메시를 넘어섰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클럽 부회장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합류는 가레스 베일이 합류했을 당시의 영향력을 5배로 키웠다"라며 "또한,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는 두 배로 늘어났고, LAFC 관련 콘텐츠 조회수는 594% 급증하여 거의 340억 회에 달했다"라고 손흥민 영입 효과를 조명했다.






또 "손흥민 현상의 규모는 스포츠를 훨씬 넘어선다"라며 "그 영향력이 워낙 커서 이미 오타니 쇼헤이가 LA다저스에 입단했을 때와 비교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LAFC는 지난달 7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손흥민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LAFC는 토트넘에 이적료로 약 2600만 달러(약 363억원)를 지불하면서 MLS 이적료 신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LAFC에 합류하자마자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인 손흥민의 합류로 LAFC에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고, 수많은 팬들이 손흥민 유니폼을 구입하면서 LAFC는 막대한 상업적 수익을 올렸다.






LAFC는 또한 손흥민이 가세하면서 MLS 최고 수준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손흥민은 LAFC에 합류한 후 6경기 동안 5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LAFC 입단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해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린 뒤, 전반 16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에 멀티골을 달성한 그는 후반 37분 한 골 더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손흥민은 MLS 34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면서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사진=연합뉴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1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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