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으니 정체 탄로 났다! "왜 날 욕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난 호감형인데"…포스텍, 노팅엄 초반 부진에 황당 외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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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으니 정체 탄로 났다! "왜 날 욕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난 호감형인데"…포스텍, 노팅엄 초반 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09.20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



의 새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가 초반 부진 속에서도 뜻밖의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번리



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쏟아지는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묻는 질문에 "프리미어리그에 오면서부터 내 주변에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솔직히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난 호감형인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인간 본성이 왜 이렇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라며, 외부 평가에 대해 담담한 태도를 유지했다.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였던 아스널전에서 0-3으로 패했고, 이어 카라바오컵에서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두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그는 "처음 두 경기 결과가 좋지 않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시선에 익숙하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시절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토트넘에 처음 부임했을 때 팀은 8위였고, 최고의 선수



해리 케인



을 잃은 상태였다. 그런데 나는 나만의 스타일의 축구로 팀을 5위까지 올렸고, 다른 시즌이었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첫 시즌은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겨진다. 지난해 팀이 리그에서 부진했다는 사실과 내 하는 축구가 통하지 않는다는 평가만 남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실제로 그는 2025년 6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17위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나 경질된 바 있다.

















다가오는 경기에 대해 질문을 받은 그는 "이번 토요일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개인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속 두 경기를 패했기 때문이다"라며 "모든 경기가 어렵고, 승점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하면 계속 쫓아가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자마자 생겨난 팀의 핵심 수비수



무릴로



의 부상 상황에 대해서도 그는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무릴로를 두고 "아직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개별 훈련을 진행했지만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어 최종 결정은 늦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 내부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 클럽에 들어온 지 10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우 견고한 기반이 있는 팀이라는 것이 느껴진다"며 "지난 몇 년간 클럽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선수들도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장



모건 깁스-화이트



에 대해서는 "아직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그는 자신의 폼을 회복하기 위해 매우 열심이다. 훈련에서 그가 보여주는 집중력과 열정을 보면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 다른 도전인 UEFA 유로파리그 레알 베티스 원정과 관련해 "어려운 일정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구현하면서도 결과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상황이 나와 코칭 스태프, 선수들을 빠르게 하나로 묶는 자극제가 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번리전은 단순히 내 명예를 위한 경기가 아니다. 우리는 승점 확보가 필요하고,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초반 부진 속에서도 팀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의 직설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이번 발언으로 나타난 사고방식이 앞으로 노팅엄이 풀어나갈 시즌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이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인 번리를 상대로 노팅엄 체제에서 첫 승리를 노린다.






사진=연합뉴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1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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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