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럽레코드보다 뛰어나"...잘 키운 '유스' 하나, 열 '영입' 안 부럽다! 뮌헨 '17세 초신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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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클럽레코드보다 뛰어나"...잘 키운 '유스' 하나, 열 '영입' 안 부럽다! 뮌헨 '17세 초신성'…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10.29













레나르트 카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


의 ‘초신성’


레나르트 카를


이 시즌 초반부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며 유럽 무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빌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


플로리안 비르츠


(리버풀) 영입 실패가 결과적으로 뮌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뮌헨도 상당한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었음에도 비르츠는 최대 1억 5000만 유로(약 2500억원)의 이적료로


레버쿠젠


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처음에는 뮌헨에 큰 타격이었지만 이 결정은 이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도했다.






카를은 독일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작은 체구를 활용한 영리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뛰어난 발기술과 1대1 돌파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민첩성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다.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강력한 왼발 킥 능력을 자랑한다.






카를은 빅토리아 아샤펜부르크 유소년팀 출신으로, 2022년 뮌헨 유스로 이적했다. 유스 시절부터 경기 수는 적었지만, 폭발적인 득점력과 기회 창출 능력으로 단숨에 팀 내 최고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레나르트 카를./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카를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1군 무대를 밟으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꾸준히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라이프치히와의 개막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그는 현재까지 공식전 11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클럽 브뤼헤전과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무시알라의 부상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던 뮌헨은 카를의 성장으로 한숨 돌렸다. 여름 이적시장 당시 뮌헨은 비르츠를 영입하려 했지만 리버풀에 빼앗겼다. 그러나 카를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레나르트 카를./게티이미지코리아







‘빌트’는 “카를은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두 번이나 넣었고, 번개처럼 빠른 드리블과 엄청난 돌파력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이미 그를 사랑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비르츠가 리버풀에서 13경기 무득점으로 부진한 반면, 카를은 뮌헨에서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현재 카를이 비르츠보다 더 뛰어나다. 뮌헨은 자체 육성을 통해 새로운 공격형 스타를 얻었고, 막대한 자금까지 아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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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