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다른 리그 구단들과 연결됐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인터 마이애미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인 메시는 그들의 관계를 경기장 안팎에서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뒤 구단 최초의 트로피를 안겼으며, 2023년 리그스컵 초대 우승, 이어서 2024년 서포터스 실드, 그리고 단일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이끌었다'며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는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메시는 2023년 7월 15일 인터 마이애미와 처음으로 계약을 맺으며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당시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만 해도 인터 마이애미는 서부, 동부 콘퍼런스를 통틀어 리그 꼴찌팀이었다.
하지만 메시가 영입된 후 180도 달라졌다. 메시는 미친 활약으로 구단 역사상 첫 트로피를 안겼다. 꼴찌팀의 대반란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 시즌 동부 콘퍼런스 1위를 달성한 인터 마이애미다. 메시가 영입된 후 인터 마이애미는 MLS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2025년 현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총 36경기에 출전해 2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메시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메시를 잡으려고 애를 쓸 수밖에 없다. 메시도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이전에 ESPN과의 인터뷰에서 "구단은 메시가 재계약에 사인하고 남플로리다에서 은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시는 이번 재계약으로 최소 2026시즌까지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하면 내년에 있을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높아진다. 지난 9월 A매치에서 메시는 자신의 경기력이 유지돼 아르헨티나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월드컵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다시 펼쳐질 수 있을까.
메시의 재계약은 MLS에도 좋은 소식이다. 메시는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선수이기 때문이다. 동부 콘퍼런스에 메시, 서부 콘퍼런스에는 손흥민이 있어서 두 선수의 대결을 맞볼 수도 있다. 이번 시즌에는 손흥민이 도중에 합류하면서 메시와 만나려면 플레이오프밖에 없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MLS 사무국의 일정 편성에 따라서 손흥민과 메시의 대결이 정규 리그에서도 펼쳐질 수 있다.
김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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