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차세대 콘솔 미리 보기, 3사의 향후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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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차세대 콘솔 미리 보기, 3사의 향후 전략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1 10.29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그리고 닌텐도.






콘솔 게이밍을 즐겨하는 이들이라면, 해당 플랫폼에 팬이던 아니던 자연스레 3사의 향후 계획에 관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전보다 더 나은 성능과 변화를 보여줄까?', '각 플랫폼은 어떤 점을 강점으로 내세울까?', '가격은?'과 같은 꼬리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저도 그렇지만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시간은 소중하고 파편화 된 정보를 모아 보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지금까지 공개된 신빙성 있는 차세대 콘솔 정보를 한 눈에 모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2025년 4분기까지 확인된 차세대 콘솔 정보입니다.






■ 플레이스테이션 - 성능 강화와 FSR4 탑재한 PS6 출시 예정, 핸드헬드 기기 출시 예상도






먼저 플레이스테이션은 예정대로 PS6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수석 설계자인 '마크 서니'와 AMD 부사장 '잭 윤'이 함께 발표를 진행하며 파트너십과 플레이스테이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공식적으로 PS6는 성능적 도약 외에도 'FSR4 탑재', '레이트레이싱 대응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고, 정황상으로는 함께 사용 가능한 '핸드헬드' 기기의 출시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요즘 AAA게임의 업스케일러 의존도가 올라가고 있고, 소니도 이에 대응하여 AM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PS5 프로에 'PSSR(Playstation Spectral Super Resolution)' 추가하고 대응을 하였는데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닌, PS6에서는 AMD의 FSR4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할 예정입니다. FSR4는 전작인 FSR3과 달리 AI 업스케일링이 활용되기 때문에 상당한 이미지 품질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들의 레이 트레이싱, 패스 트레이싱 중요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S6에 도입되는 팀 단위의 연산 기능인 '뉴럴 어레이(Neural Arrays)'나 빛만 따로 처리해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레디언스 코어(Radiance Cores)' 역시 이전 기기의 약점을 보완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AMD의 최신 문서 분석과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들에 저전력 모드들이 추가되며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오던 '핸드헬드' 기기 출시가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AMD 최신 문서를 입수한 하드웨어 및 게임 콘솔 분석가인 톰은 자신의 채널인 'Moors's Law Is Dead'에서 핸드헬드 기기에 대해 분석한 바가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핸드헬드가 AMD의 3mm 공정의 APU, 그리고 RDNA GPU를 탑재하고 있으며, RDNA5 GPU의 성능 향상으로 CU당 PS5 대비 60% 높은 성능을 보이며, FSR4 지원 시 PS5의 퍼포먼스를 보인다고 합니다. 스펙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스트리밍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포탈'과 같은 기기가 아닌 '네이티브 구동을 목표로 하는 핸드헬드'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프트웨어 판매 전략의 경우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주기가 빨라질 순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기간 독점 이후 PC로의 전환을 여전히 고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Xbox - 다음 행보는 '탈콘솔화', 플랫폼 간 경계 허무는 것이 목표






"콘솔 사업 계속합니다. 차세대 콘솔도 개발 중입니다."






Xbox의 대표작 포기헤(포르자, 기어스 오브 워, 헤일로)가 플레이스테이션에 출시되고, 각종 게임샵에서 Xbox의 판매가 중단되면서 한때 Xbox가 콘솔 사업을 포기하고,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Xbox 사장인 '사라 본드'가 직접 '콘솔 사업 지속 의지'와 '차세대 콘솔이 여전히 개발 중'에 있음을 확인했는데요.






'AMD와의 파트너십 강화로 콘솔의 성능을 끌어올린다'는 공식적인 정보 외에는 전무하던 도중 마이크로소프트와 Xbox 쪽에 일가견이 있는 윈도우 센트럴의 제즈 코든이 내부자 취재를 통해 차세대 Xbox의 윤곽을 잡아냈습니다.






제즈 코든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차세대 Xbox는 '탈콘솔화' 전략을 취한다고 합니다. 콘솔에 윈도우를 탑재하여 PC와 콘솔의 포지션을 둘 다 가져가겠다는 건데요. 코든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Xbox 로그 엘라이는 내부적으로 차세대 Xbox 프로젝트를 위한 초석으로 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세대 Xbox의 목표는 '윈도우 PC기반이지만 콘솔 감성은 놓치지 않게'이고, 기존 Xbox 콘솔 게임들은 Xbox 기기에서 구동되는 것처럼 구동되며, 더 나아가 스팀, 에픽 게임즈, 배틀넷과 같은 PC ESD들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Xbox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하거나, 이전에는 제공되지 않았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들을 PC ESD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또 코든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차세대 Xbox는 '멀티플레이 무료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 콘솔 기기들은 멀티플레이를 이용하려면 온라인 서비스를 구독해야 했는데, Xbox는 탈콘솔화 정책의 일환으로 PC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온라인 서비스 구독없이 멀티플레이가 가능케 하려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판매 측면에서는 이미 포기헤와 같은 퍼스트 파티 IP들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풀렸기에 '개방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닌텐도 - 독보적인 위치로 입지 다지기 지속






닌텐도의 경우에는 스위치1에서도 그러했듯이, 스위치2로 차세대 콘솔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서 확인되었듯이, 스위치2 생산량을 2,500만대로 확대하는 계획에도 착수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어디서도 할 수 없는 독점작으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고, 기존 행보에 기반하여 '개선판'이나 'OLED 버전' 등의 출시로 2차 판매 촉진 시도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넘버링을 달고 나온 콘솔 기기임에도 '독점작의 부재'가 언급되고 있고, 닌텐도도 이를 의식하여 독점작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26년에는 '포켓몬 포코피아'를 비롯하여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 '더스크블러드', '스플래툰 레이더스' 등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판매 측면에서는 스위치1이 그러했듯이, 여전히 서드 파티 게임을 이식 받으면서 자사 라인업은 닌텐도 스위치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자신만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한 '차세대 콘솔'






최근 콘솔에 대한 평가가 미적지근합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이전만 못한 콘솔의 가성비'나 '콘솔을 가지고 있을 때의 이점'이 이전보다 약해져서 일겁니다. 실제로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이 돈이면 돈 더 보태서 PC를 사고 말지'라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적인 노선을 고수하던, 개방적인 노선으로 전환하던, 결국 차세대 콘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 싶은 명분', '가지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Xbox가 개방형 노선을 타더라도 성능은 차세대 콘솔급으로, 가격은 적정한 게이밍 PC급으로 유지한다면 저렴한 값에 콘솔과 PC 게이밍을 동시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의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독자 노선을 타더라도 독점작이 부실하거나, 가격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면 수요를 만들어내기 힘들 것입니다.






이들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 감히 예측할 수 없지만, 한 명의 게이머로서 적어도 '비합리적인 선택'은 피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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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