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 배틀그라운드 + 다크소울? 드림에이지 신작 ‘알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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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 배틀그라운드 + 다크소울? 드림에이지 신작 ‘알케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4 09.20








드림에이지가 15일, 자사의 신작 <알케론(Arkheron)>을 최초로 선보이는 미디어 이벤트 '알케론 핸즈온 데이'를 개최했다.






<알케론>은 블리자드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개발자, 롭 팔도가 2018년부터 개발해온 신작이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워크래프트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했던 그는 “게임을 통해 우정과 관계를 더욱 깊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비전 아래 2016년 본파이어 스튜디오를 공동 설립하고 <오버워치> 개발자 제레미 크레이그 등 블리자드 출신 베테랑 개발자들을 대거 영입했다.























▲ 자사의 신작 <알케론>을 소개 중인 롭 팔도 본파이어 스튜디오 CEO












개발팀은 기획 초기, 스스로가 게이머로서 가장 즐겁게 플레이했던 게임들에서 영감을 얻었다. <디아블로 3>의 핵앤슬래시 전투, <배틀그라운드>의 생존 경쟁, <다크소울>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 요소 등을 조합하여 '우리가 가장 하고 싶은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로 프로토타입 개발에 착수했다. 이것이 바로 <알케론>의 시작, ‘프로젝트 토치’였다.






이후 수년간의 개발과 여러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며 게임은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했고, 그 결과물이 이번 핸즈온 데이를 통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 탑의 정상을 향한 치열한 생존 경쟁








<알케론>은 살아있는 기억들이 뒤엉켜 만들어진 어둡고 초현실적인 차원을 무대로 한다. 이곳의 존재들은 과거의 기억에 갇힌 채 탑에 묶여 있으며, 심연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답을 찾아 탑을 헤맨다. 플레이어는 탑의 각 층을 돌파하며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에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15개 팀, 총 45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참여한다. 모두가 탑 1층에서 시작해 위층으로 향하는 생존 경쟁을 펼친다. 2층에는 7팀, 3층에는 4팀만이 올라갈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4층에 도달하는 팀은 단 두 팀뿐이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에코'












한 층의 승부는 5~8분 만에 결정되며, 최종 생존팀이 가려지기까지 약 25분이 소요된다. 이처럼 빠른 호흡과 긴박한 전개는 플레이어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설령 초반에 탈락하더라도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다음 매치에 참여할 수 있어, 전투의 긴장감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전투는 낙하 지점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매 게임 무작위로 정해지는 낙하 가능 구역은 시간이 흐르며 확장되고, 플레이어는 팀 전략에 맞춰 최적의 타이밍과 위치를 결정해야 한다.






위층으로 가는 관문인 ‘전이 구역’은 경기 시작 약 5분 뒤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활성화되며, 각 구역은 단 하나의 팀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필연적이다. 전이 구역의 상태는 맵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데, 비어있는 곳은 초록색, 한 팀이 점령한 곳은 주황색, 두 팀 이상이 격돌 중인 곳은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이 때문에 모든 팀이 상층으로 가지 못하고 3층에서 혈투 끝에 경기가 종료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 맵 곳곳에 크게 표시된 지역이 위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전이 구역'이다.













# 수천 가지 빌드를 활용한 호쾌한 논타겟팅 전투








<알케론>의 가장 큰 특징은 깊은 몰입감을 자랑하는 논타겟팅 전투다. 탑다운 시점에서 플레이어는 정밀한 컨트롤로 적의 공격을 피하고, 정확한 스킬샷으로 반격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좁게 설계된 시야는 단순한 반응 속도 싸움을 넘어, 사운드 플레이와 위치 선정 등 전략적 움직임을 더욱 중요하게 만든다. 순간적인 팀워크와 판단력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되는 것이다.


































▲ <알케론>의 게임플레이 장면












플레이어의 선택이 곧 캐릭터의 정체성이 되는 점도 핵심적인 특징이다. <알케론>에서 ‘기억’은 ‘유물’이라는 강력한 장비이자 능력으로 구현된다. 플레이어는 왕관, 목걸이, 그리고 2개의 유물 슬롯에 아이템과 유물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동일한 유물을 2개 장착하면 세트 보너스가, 4개를 모두 모으면 해당 유물 세트의 ‘이터널’로 변신해 완전히 새로운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핸즈온 버전 기준으로 총 10명의 이터널과 40개의 유물이 존재하며, 10종의 기본 아이템을 더하면 조합 가능한 빌드의 가짓수는 수천 가지에 이른다. 아이템과 유물은 맵 곳곳의 상자나 몬스터 사냥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 각 유물들은 장착 시 고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 동일한 세트의 유물을 4개 모으면 새로운 능력을 가진 '이터널'로 변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알케론>의 전장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로 가득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퓨리(Fury)’다. 퓨리는 처치가 불가능한 강력한 몬스터로, 맵 전역에 무작위로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위협한다. 플레이어는 퓨리를 피해 다니는 대신, 오히려 이를 이용해 난전을 유도하거나 불리한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변수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알케론>이 단순한 PvP를 넘어, 전장의 모든 요소가 긴장감과 재미를 극대화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 전장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무적 몬스터 '퓨리'












한편, <알케론>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스팀을 통해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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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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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