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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사진=LAFC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
가
손흥민
의 존재 덕분에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를 조명하며 "LAFC 브로맨스가 MLS컵 드림에 기름을 부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로 이적했다. 그는 합류 후 10경기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LAFC는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6위에서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LAFC는 MLS컵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MLS는 정규 시즌과 MLS컵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후 각 컨퍼런스 1위부터 7위까지 MLS컵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8위와 9위는 플레이오프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16강)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고, 이후 결승전까지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서부 컨퍼런스에서 3위를 차지한 LAFC는 대진에 따라 서부 컨퍼런스 6위
오스틴
을 만난다. 1차전은 순위가 더 높은 LAFC의 홈 경기장에서 30일 열리고, 2라운드는 오스틴 홈에서 11월 3일에 진행된다. 만약 2차전까지 승부가 결정 나지 않는다면 3차전은 LAFC의 홈에서 열릴 예정이다.


LAFC를 향한 전망이 좋다. 중심엔 손흥민이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MLS에서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같은 공격 듀오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만약 이들이 지금의 폼을 플레이오프까지 이어갈 수 있다면, LAFC는 MLS컵 경쟁에서 굉장히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MLS 컵 경쟁은 보통 마지막 단계에 들어서면 한두 개의 명확한 우승 후보와 복병이 있다. 그러나 8월 1일 이후 순위를 보면 우승 가능성이 있는팀이 4~5개 있다. 그 리스트 맨 위에 LAFC가 있다"라고 바라봤다.
MLS 사무국도 "손흥민이 입단한 뒤 LAFC가 펼친 시나리오를 생각하면 할리우드 작가들도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손흥민 합류 후 LAFC는7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터트린 18골은 MLS 역대 최단 기간 최다 합작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LAFC는 순위가 오르면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역할이 컸다. 언어적인 차이에도 두 선수의 우정은 빠르게 발전했다. 세리머니를 하기도 하고 페널티킥을 양보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LAFC가 MLS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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