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팔지 않고 활용하는 시대 — 레든(Ledn) 비트코인 대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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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팔지 않고 활용하는 시대 — 레든(Ledn) 비트코인 대출의 모든 것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1 10.28











[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도 현금을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HODL(호들)’을 신조처럼 여기는 장기 투자자에게 이보다 매력적인 제안은 없을 것이다.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하면서도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수요는 이제 하나의 금융 상품으로 진화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비트코인 담보 대출이다.



그 중심에는 캐나다 핀테크 기업 레든(Ledn)이 있다.2018년 설립된 캐나다 핀테크 기업 렌드(Ledn)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00억 달러(약 13조 원) 이상의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지원해왔다. 투자자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도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신용조사나 복잡한 심사도 필요 없다. 담보만 맡기면 된다.



12.4% 이자율, 담보 비율 50%…“팔기보다 빌리는 게 낫다”



Ledn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트코인 대출의 연이율(APR)은 12.4% 수준이다. 2015년 이후 비트코인의 연평균 수익률이 약 80%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 보유자에게는 비트코인을 팔아 세금 이슈를 만드는 것보다 담보 대출을 활용하는 편이 더 유리하다.



레든의 표준 담보비율(LTV)은 50%다. 즉,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의 절반만큼 현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레든의 대출은 ‘초과담보(over-collateralized)’ 구조로 설계돼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더라도 원리금 손실 위험이 낮다. 대출금은 은행 계좌나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바로 송금되며, 상환은 비트코인·USDC·법정화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조기 상환 수수료도 없다.



겉으로는 담보 가치의 절반만 대출받는 구조가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대부분의 차입 비용을 상회하는 자산이다. 렌드의 대출 시스템은 “보유 자산을 유지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철저한 장기 투자자의 논리를 실현한 금융 모델이다.



특히 세금 문제와 매도 타이밍을 고민하는 고액 투자자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지만, 렌드의 간편한 대출 절차와 즉시 유동성 확보 구조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레든 관계자는 “비트코인을 팔면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지만 담보 대출은 자산을 유지한 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9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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