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베츠, '스포츠계 최악의 배신' 선정…사치세 피하려다 미래 잃은 보스턴? 美 "베츠 트레이드로 암흑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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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베츠, '스포츠계 최악의 배신' 선정…사치세 피하려다 미래 잃은 보스턴? 美 "베츠 트레이드로 암흑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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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무키 베츠를 LA 다저스로 떠나보낸 결정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악몽의 시작'이었다.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가 선정한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배신 TOP30'에서 베츠의 이적이 8위에 올랐다.










2014년 보스턴에 입단한 베츠는 간판타자로 군림했다. 2018시즌에는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136경기서 타율 0.346(520타수 180안타) 32홈런 80타점 129득점 30도루 OPS 1.078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타격왕·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MVP까지 거머쥔 데 이어 팀을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FA를 앞둔 2020년 2월, 보스턴은 다저스와 2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보스턴은 베츠와 함께 부담 계약으로 여겨지던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까지 묶어 내주는 대신, 다저스로부터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내야수 지터 다운·포수 코너 웡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받아왔다.










결과는 잔혹했다. 두 팀의 명암이 극명히 갈렸다. 베츠가 합류한 첫해 다저스는 단축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2024년과 2025년에도 정상에 오르며 세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뤘다. 반면 보스턴은 베츠를 내준 이후 지구 우승은커녕 지구 최하위 3번을 기록하는 등 암흑기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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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 리포트'에서는 베츠의 트레이드를 두고 "배신한 자는 보스턴 프런트, 배신당한 자는 보스턴 팬" 이라며 "베츠와의 결별은 미래의 골칫거리를 피하기 위함에 불과했다. 적어도 당시 구단 수뇌부의 설명에 따르면 보스턴은 막대한 사치세 부담에 직면해 있었고, 게다가 더 많은 불량 계약을 안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톰 워너 구단 회장은 2020시즌 중 베츠가 다저스와 체결한 12년 3억 6,5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대해 "그런 조건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저스는 정반대였다. 망설임 없이 초대형 계약을 제시했다. 다저스 구단은 베츠의 계약에 따르는 비용과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했고, 그 결과 베츠는 팀 문화를 바꾸고 주변 선수들을 끌어올리는 중심축이 됐다.

반면 보스턴은 자신들이 떠나보낸 슈퍼스타가 다저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그저 지켜봐야 했다.










이를 두고 블리처리포트는 '한계와 방침'에 대해 이야기했던 보스턴 구단에 비해, '가능성'에 대해 열변을 토한 다저스와의 차이를 지적하며, "베츠가 다저스를 위해 한 이닝도 뛰기 전에, 구단은 주저 없이 12년 3억 6500만 달러 계약으로 그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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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리처 리포트 SNS 캡처












김지현 기자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39/000223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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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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