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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커티스 존스
가 극찬을 받았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인테르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리버풀은 UCL 리그 페이즈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후반 44분까지 0-0으로 팽팽하던 경기는
플로리안 비르츠
가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균형이 깨졌다. 상대 수비의 유니폼 잡아당기기 반칙이 VAR을 통해 확인됐고,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리버풀은 승점 3점을 챙겼다.
득점에는 직접 관여하지 못했지만, 이날 경기의 숨은 주인공은 커티스 존스였다.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약 12km에 달하는 활동량을 보여줬고, 81회 볼 터치로 경기 전반을 넓게 활용했다. 드리블 성공 3회, 경기 최다 패스 67회 성공, 45분 이상 뛴 선수 중 최고 수준인 패스 성공률 96%를 기록하며 중원에서 볼 흐름을 주도했다.
수비에서도 존재감은 확실했다. 존스는 클리어링 1회, 리커버리 4회, 지상·공중 경합 5회 승리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큰 힘이 됐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비록 스코어 시트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리버풀 승리의 핵심 중 한 명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런 활약에 대해 영국 'BBC'는 10일 전 리버풀 선수였던 스티븐 워녹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존스에 대해 "커티스 존스는 오늘 경기서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그가 본 중 가장 성숙한 경기 중 하나였다"고 평했다.
한편 존스는 리버풀이 직접 길러낸 '성골' 자원이다. 2001년생인 그는 2010년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문해 성장했고, 2019년 위르겐 클롭의 눈도장을 받으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어릴 때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개인 기술이 뛰어나 공을 오래 소유하며 빌드업을 주도하는 스타일이다. 터치가 부드럽고 볼 컨트롤이 안정적이어서 상대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다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 공백이 길었던 시기가 있어 '내구성'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나 올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하며 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어떤 성장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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