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라서 10승했다, 기본 갖춰야" 김윤식은 기대하는데 이민호 잊었다? 염경엽 감독이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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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라서 10승했다, 기본 갖춰야" 김윤식은 기대하는데 이민호 잊었다? 염경엽 감독이 그럴리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12.11






















▲ LG 이민호 ⓒ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

는 2025년 시즌을 마친 뒤 특별한 전력 보강을 하지 않았다. FA 김현수가 KT 위즈로 이적하면서 확실한 주전 한 명을 잃기까지 했다. 하지만 투타 양쪽에서 병역 의무를 해결한 뒤 팀에 복귀하는 선수들이 있어 여전히 내년 시즌이 기대되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인 선수가 외야수

이재원

과 왼손투수

김윤식

이다. 이재원은 상무 입대 전 염경엽 감독이 한 차례 지원을 취소하게 했을 만큼 기대했던 선수다. 하지만 2024년 감독의 '144경기 출전' 공언에도 시즌 전 부상을 겪으면서 바라던 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 대신 상무에서 거포 잠재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다시 줄무늬 유니폼을 입을 날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김윤식이 최고의 기대주다. 김윤식 역시 한국시리즈 활약을 바탕으로 2024년 시즌 성장이 기대됐지만 정작 1군 1경기 등판이 전부였다.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내년 4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김윤식과 입단 동기이면서, LG가 1차지명으로 선발한

이민호

는 관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민호 또한 염경엽 감독의 구상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다. 염경엽 감독은 이민호의 실패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보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












▲ 김윤식 ⓒ곽혜미 기자







염경엽 감독은 지난달 한국시리즈를 마친 뒤 2023년 우승 후 2024년 지키기에 실패한 과거를 돌아보면서 내년에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2024년에도 준비는 철저하게 했다. 우승하고 망가지는 경우가 있으니 더욱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게 내 매뉴얼에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준비한 만큼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결국 결론은 뎁스 강화다. 그러려면 이민호 역시 성장해줘야 한다.




염경엽 감독은 내년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김윤식이 합류하는 가운데

손주영



송승기

가 자리를 잡았고,

임찬규

는 이미 커리어가 있으니까 선발 로테이션 걱정은 덜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민호는 기본기 훈련을 더 해야할 것 같다. 그때는 선발투수가 없으니까 썼지만, 지금 있는 선수들은 다 이민호보다 낫다. 살아남으려면 기본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이민호가 1군에서 제대로 못 보여준 것은 기본이 부족해서다"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2020년 입단 후 첫 시즌 20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그리고 2022년까지 해마다 등판 경기와 투구 이닝, 그리고 승수를 늘려나가며 존재감을 키웠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반대로 갔다. 2021년 8승 9패에 평균자책점 4.30, 2022년 12승 8패에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민호는 LG라서 10승 투수였다"라는 냉정한 진단을 내리면서 "레벨을 올려야 한다. (이)민호와 얘기해보겠다. 예전처럼 하면 연속성을 갖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 LG 이민호 ⓒ 스포티비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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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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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