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행선지" 초대박! 맨유, FA 라모스 영입으로 '골 가뭄+수비 불안' 동시에 해결한다!..."매우 매력적 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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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행선지" 초대박! 맨유, FA 라모스 영입으로 '골 가뭄+수비 불안' 동시에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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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세르히오 라모스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유니폼을 입게 될까.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0일(한국시간) "라모스가 멕시코 생활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차기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 그중에서도 맨유가 가장 유력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라모스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새롭지 않지만, 최근 들어 구단의 수비 문제가 심화되면서 영입 추진은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잇따른 수비진 부상, 불안정한 경기력, 그리고 확실한 리더의 부재는 맨유가 라모스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점찍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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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라모스는 최근 몬테레이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유럽 복귀를 위해 팀을 떠났다.












지난달부터 스페인 언론들은 그의 '유럽 복귀 의지'를 반복적으로 보도했으며 '디아리오 아스'는 "라모스가 스페인 대표팀 재승선을 위해 멕시코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16년을 보내며 671경기 101골 40도움을 기록한 라모스는 대인 방어, 빌드업, 위치 선정, 공중볼 장악 능력 모든 면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센터백이었다. 득점력까지 갖춘 그는 '수트라이커'라는 별명을 얻으며 레알의 라리가 5회, UCL 4회 우승을 함께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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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무대에서도 실력은 여전했다. 30대 후반임에도 몬테레이에서 32경기 7골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기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런 가운데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맨유는 라모스 영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스리백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마테이스 더 리흐트를 제외하면 확실한 주전 자원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레니 요로는 잦은 실수로 흔들리고 있고, 해리 매과이어는 노쇠화 조짐이 뚜렷하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역시 이제야 장기 부상에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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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는 "라모스의 카리스마와 승부 근성, 빅매치 경험은 재건 중인 맨유가 절실히 원하는 요소"라며 "맨유는 단기 계약이지만 매우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며, 시즌 후반부 팀의 중심 역할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라모스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연 맨유가 라모스 영입에 성공해 수비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 스포츠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황보동혁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3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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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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