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발언! "한국 리그 선수들을 한 단계 밑으로 보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오승환이 NPB 진출 후 한국에서와 똑같이 던졌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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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발언! "한국 리그 선수들을 한 단계 밑으로 보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오승환이 NPB 진출 후 한국에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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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국내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오승환이 일본프로야구리그(NPB) 무대에 진출한 뒤 첫해에 투구 패턴을 바꾸지 않았던 이유를 공개했다.






오승환은 최근 야구 선수 이대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과거 선수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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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해 9시즌 동안 한국 무대를 점령했던 오승환은 2014시즌을 앞두고 NPB 진출을 선언했다. 일본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로 꼽히는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오승환은 일본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단계라고 생각했다"며 "메이저리그는 정말 세계 최상위 리그라서 삼성에서 뛰었을 때 메이저리그로 바로 가도 되겠다는 자신이 없었다"고 당시 심정을 언급했다. 이어 "한국에서 미국으로 바로 갔으면 하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지만, 나는 그 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미국에서 1~2시즌 정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하기에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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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후 오승환은 첫 경기에서 32구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일본의 세밀한 야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후 빠르게 적응하며 64경기에 출전해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쉽지 않았다"라고 하면서 "일본 첫해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할 때랑 달라진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생각은 한국에서 정점을 찍고 어느 정도 성적을 내고 온 선수가 일본 리그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강했다"라며 "나 이후에 일본을 오는 선수들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한국 선수들을 하 단계 밑으로 보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덧붙였다.




오승환은 2번째 해부터 투구 패턴을 약간 바꿨다. 한국 무대에서는 주로 '돌직구'로 불리는 패스트볼을 활용했다면 일본에서는 다양한 변화구를 연마해 섞어 던지며 상대 타자에게 혼란을 줬다.




그는 "2번째 시즌부터 한국에서 던지지 않았던 스플리터 계열의 공도 던지고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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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시즌 동안 80세이브를 기록하고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세이브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한 오승환은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뒤 4시즌 동안 232경기에 출전해 16승 13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그리고 한·미·일 통산 1,097경기에 나서 64승 53패 549세이브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정엽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39/000223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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