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도 이런 막장이 따로 없다… '도핑 규정 위반' 첼시 무드리크, '무면허∙무보험 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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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도 이런 막장이 따로 없다… '도핑 규정 위반' 첼시 무드리크, '무면허∙무보험 운전'까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16:03


















(베스트 일레븐)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또 다른 범법행위로 법정에 출석했다.






무드리크는 금지 약물 복용(도핑) 혐의로 현재 징계를 받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무드리크에게 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잠정적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도핑 혐의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청문회가 최근 열렸다.






첼시 소속으로 지난해 11월 금지 약물 '멜도니움' 양성 반응 판정을 받은 그는 최대 4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위기다.

















그런데 최근 무드리크가 법정에 출석한 건 도핑 위반 때문이 아니었다. 차량은 자신의 것이었지만, 면허와 보험 없이 운전을 했기 때문이었다. 차량의 불법 개조 등도 문제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무드리크가 지난 10월, 무면허 운전도 모자라 창문에 과하게 선팅 처리된 BMW 차량을 운전하면서 또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미 과속으로 6개월 동안 면허가 정지됐던 상황에서 몇 주 만에 범법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법정에 선 무드리크의 변명은 "전담 운전기사를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훈련장까지 직접 운전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것이었다. 무드리크의 차량은 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았고, 법적 기준을 초과한 창문 틴팅도 문제가 됐다. 결국 그는 불법적으로 운전대를 잡았고, 위험한 차량의 상태는 물론 무보험 운전도 인정했다.






무드리크의 변호인 측은 그가 지난 1년간 겪은 어려움과 정신적 상태에 대해 설명했지만, 정상 참작은 인정되지 않았다. 법원은 진술을 들은 뒤 유죄를 인정한 점을 고려해 벌금 199파운드와 1년 면허 정지 처분, 12개월의 사회봉사 등의 판결을 내렸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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