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축구팬들에게 월드컵 ‘직관’은 꿈일까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아이티 축구팬들에게 월드컵 ‘직관’은 꿈일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 12.11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무대 밟지만


트럼프, 아이티 국적자 美입국 전면 제한


아이티 감독 “트럼프 결정에 달려있어”








자국의 월드컵 본선행 확정에 환호하는 아이티 축구 팬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4년을 기다린 세계인의 축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50여 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무대를 밟게 된 아이티 축구 대표팀은 자국 팬들의 응원 소리를 경기장에서 듣지 못할 전망이다.






아이티는 최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브라질, 모로코, 스코틀랜드와 함께 C조에 포함됐다. 아이티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은 1974년 이후 52년 만으로 역대 두 번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세바스티안 미뉴 아이티 대표팀 감독은 조 추첨식 이후 진행된 매체 인터뷰에서 “아이티 국민의 월드컵 본선 무대 관전 여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아이티는 올 6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여행 금지 조치 대상 12개국 중 한 곳이다. 현재 미국 정부는 “미국과 국민의 국가 안보 및 국익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이유로 발표된 행정명령에 기반, 아이티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 보고서에 따르면 B-1 또는 B-2 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아이티인의 비자만료 초과 체류는 31%, 학생 및 교환 방문자의 초과 체류는 25%에 이른다.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총 1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아이티는 3경기를 모두 미국에서 치른다. 보스턴, 필라델피아, 애틀랜타다.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에서 경기를 치르는 이란도 아이티와 같은 여행 금지 조치 대상 12개국 중 한 곳이다. 다만 행정명령에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주요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코치·스태프와 직계 가족의 입국은 허용되는 예외 조항이 있어 대표팀의 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미뉴 감독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1회 FIFA 평화상 수상자라는 점을 언급하며 “아마도 그 정신을 이어가면 우리 팬들이 이곳에 올 수 있는 길을 열어줄지도 모를 것”이라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11/0004566246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