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리그] 파죽지세 부안 붉은노을, 부천대파하고 PO 3차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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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F리그] 파죽지세 부안 붉은노을, 부천대파하고 PO 3차전 진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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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국 박재동(왼쪽)-이성진. 박재동이 승리했다.







정하음·오형석·장윤정·박재동 릴레이 승전보… 흔들림 없는 ‘원팀’ 저력 과시





플레이오프 1차전 혈투로 힘을 너무 소진했던 탓일까. 정규리그 4위 부천시가 선취점을 올리고도 내리 4판을 내주며 무너졌다. 정규리그 3위 부안 붉은노을이 부천을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1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KBF바둑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준플레이오프 1경기)에서 부안 붉은노을이 부천시를 종합 전적 4-1로 대파하고 플레이오프 3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출발은 부천시가 좋았다. 부천은 1차전 승리의 주역인 에이스 김정선을 1국에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김정선은 부안의 강유승을 상대로 안정적인 반면 운영을 보여주며 팀에 기분 좋은 선취점을 안겼다.




그러나 부천의 기세는 거기까지였다. 반격에 나선 부안은 2국에 출전한 정하음이 부천의 서수경을 꺾으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균형이 맞춰지자 승부의 추는 급격히 부안 쪽으로 기울었다. 부안은 3국에서 오형석이 안용호를 제압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먼저 끝난 5국에서 박재동이 이성진을 꺾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미 승패가 결정된 상황에서도 부안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부안은 4국의 장윤정이 김지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스코어 4-1, 부안의 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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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호 감독이 팀의 키플레이어라고 지목했던 장윤정도 마지막까지 승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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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국에 출전한 부안 정하음(왼쪽)이 서수경을 꺾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던 부천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와 집중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승장 부안 붉은노을 정찬호 감독은 “부천이 강팀이라 대비를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특히 가장 늦게 끝난 장윤정 선수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이겨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일 열릴 군포시와의 승부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승리한 부안 붉은노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정규리그 2위 군포시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이 경기 승자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KBF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이 스텝래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상위 순위 팀은 대국 전 1국, 3국, 5국 중 원하는 오더 하나를 먼저 공개할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2025 KBF바둑리그는 각자 제한시간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포스트시즌 우승팀에게는 2500만 원, 준우승 2200만 원, 3위 1900만 원, 4위 1700만 원, 5위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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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국 오형석(오른쪽)-안용호의 대결. 오형석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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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아마랭킹 1위 김정선은 선봉으로 나서 선취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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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