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디플러스 기아, 농심 2:1로 꺾고 승자 결승 진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 08:13

디플러스 기아가 11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LoL KeSPA컵' 파이널 스테이지 농심 레드포스와 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며 승자전 결승에 진출했다.

DK는 '루시드'의 아트록스가 소규모 교전에서 활약하며 DK가 소소한 득점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농심도 오브젝트 전투에서 상대에게 밀리긴 했지만 기본적인 라인전이나 운영에서는 대등했고, '킹겐'의 암베사가 잘 성장하며 골드는 조금 앞섰다.

그리고 농심은 탑 다이브를 통해 라이즈를 잡고 탑 1차 타워 파괴, 아타칸까지 사냥했고, DK는 바텀에서 암베사를 잡고, 미드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또 암베사를 잡는 성과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교전에서 농심이 대승하며 주도권을 가져왔고, 27분 기준 DK가 4,000골드 가량 리드하고 있었다. 미드 한타도 암베사가 마지막에 DK 챔피언을 모조리 제압하며 바론까지 사냥했다.

DK는 1만 골드 차이까지 벌어졌지만 암베사를 자르고 바론까지 사냥한 뒤 한타도 대승해 넥서스까지 진격했다. 그러나 넥서스 체력 절반을 남기고 농심이 수비에 성공하고 드래곤 영혼까지 처치한 뒤 최후 한타를 승리하고 경기 시간 44분에 DK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DK가 먼저 갱킹을 통해 '태윤'의 카이사를 잡으며 첫 킬을 달성했다. 얼마 뒤 농심도 '루시드'의 자르반 4세를 잡으며 1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교전에선 DK가 계속 이득을 취했다. 특히 '쇼메이커'의 오리아나가 맹활약을 펼치며 미드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18분 만에 6,000골드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DK는 벌어진 차이를 통해 계속 스노우볼을 벌리며 앞섰고, 드래곤 영혼도 이른 타이밍에 획득하며 경기 시간 27분 만에 농심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 서로 바텀 듀오에 힘을 주면서 DK '루시드'의 리 신이 유효타를 계속 만들어 득점을 따냈다. 그리고 잠시 후 유충 싸움에서도 욕심을 부렸던 농심을 제대로 노린 DK가 많은 킬을 따냈다. 이른 시간에 탑, 바텀에서 크게 균형이 무너지며 DK가 13분 기준 4,000골드를 리드했다. 차이는 더욱 빠르게 벌어지며 일방적인 공격 끝에 DK가 23분 만에 승리하며 승자전 결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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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