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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7R 1G
울산고려아연, 원익 꺾고 3연패 후 4연승
연승 팀들의 전반기를 마감하는 대결에서 3연패 후 3연승으로 살아난 울산고려아연이 3-2 스코어로 4연승 중이던 원익에 제동을 걸었다.
11일 저녁에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7라운드 1경기에서 울산고려아연은 1지명 안성준 9단, 용병 랴오위안허 9단, 3지명 류민형 9단이 이기며, 진위청 9단이 한 판을 만회하는 데 그친 원익을 3-1로 눌렀다.

안성준 9단은 박정환 9단과 마주한 주장과 주장의 선봉 대결에서 중후반을 주도했다. 리드하던 박정환에게서 갑자기 형세 그래프를 크게 떨어뜨린 수가 나왔다. 주장 상대로 안성준은 3승, 박정환은 4패.
세 라운드 만에 한국으로 건너온 랴오위안허 9단은 4연승 중이던 이지현 9단을 꺾었다. 이지현이 잡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전세가 역전됐다.

0-2로 몰린 원익은 출전이 불투명해 보였던 진위청 9단이 3국에 나서 최후에는 최재영 8단의 대마를 잡고 급한 불을 껐다. 첫 대결은 완승 흐름. 그러나 원익에는 유일한 승점이 되고 말았다.
류민형-이원영의 3지명 맞대결이 이번 경기의 최종국이 됐다. 우하 수읽기 공방에서 상대의 패착성 실수를 찔러 이원영 9단에게 끝낼 수 있는 기회도 왔으나 치명적 실수가 나오면서 류민형 9단의 한판승. 류민형에게는 3년 만의 복귀 시즌. 3지명으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울산고려아연은 3연패를 끊은 후 4연승으로 2위로 올라섰다. 원익은 4연승이 끊긴 5승 2패로 1승 차 선두. 팀 간 역대 정규리그 전적은 울산고려아연이 4승 3패로 한 발 앞섰다.
12일 저녁에는 마한의심장 영암과 영림프라임창호가 7라운드 2경기를 벌인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을 벌인 두 팀이다. 공표된 1국 대진은 심재익-강동윤. 매 경기는 5판 3선승제, 2국 이하의 오더는 당일 현장에서 앞 대국이 종료된 후에 발표된다.

8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상위 네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최종 순위를 다투는 2025-2026 바둑리그의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규시즌 매 경기 승리 팀에 1400만원, 패한 팀에 700만원의 대국료가 차등 지급된다. 전 대국의 제한시간은 기본 1분, 추가 15초의 피셔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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