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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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패패승승승’으로 꺾고 KeSP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T1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LoL KeSPA컵 결승 진출전(패자조 결승)에서 디플 기아에 3대 2로 역전승했다. T1은 1·2세트를 패배했지만 이후 3번의 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14일 열리는 대회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앞서 12일 디플 기아를 꺾고 승자조 결승을 통과한 한화생명e스포츠. 두 팀은 지난 11일 4강전에 이어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치게 됐다. 당시에는 한화생명이 T1을 2대 1로 꺾은 바 있다.
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두 팀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었을 당시 T1이 5세트 후반 집중력 싸움에서 이겨 역전한 바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 디플 기아가 매치 포인트를 따놓고도 뒷심 부족으로 무너졌다.
초반 기세는 디플 기아가 더 좋았다. 첫 세트, 미드에서 ‘쇼메이커’ 허수(르블랑)가 솔로 킬을 따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탑 다이브에서도 대량 득점을 올렸다. 디플 기아는 모든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26분경 T1의 뒷텔 승부수를 침착하게 막아내고 역으로 한타 대승을 거뒀다.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디플 기아가 2세트까지 잡아내면서 상대를 코너로 내몰았다. 루시안·나미 조합을 선택한 이들은 야금야금 킬 포인트를 따냈다. 아타칸 전투에서 상대를 한 번에 쓰러트렸다. 승부처였다. 내셔 남작 사냥 후 포탑 철거로 이어지는 정석적인 운영. 33분 만에 킬 스코어 21대 11로 게임을 끝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하지만 ‘케리아’ 류민석에게 시그니처 픽 바드가 풀린 3세트부터 게임의 흐름이 바뀌었다. 류민석이 자유자재로 게임의 템포를 조율하게 시작하자 T1도 본연의 경기력을 되찾았다. 라인전 단계부터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나간 이들은 23분 탑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페이즈’ 김수환(케이틀린)의 쿼드라 킬과 함께 29분 만에 넥서스를 부쉈다.
4세트에선 ‘도란’ 최현준(요릭)이 해결사로 나섰다. 최현준이 ‘시우’ 전시우(오로라) 상대로 솔로 킬을 따내면서 T1의 운영에 혈이 뚫렸다. T1은 15분경 전령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워 일찌감치 승기를 확보했다. 24분경, 미드 포탑에서 다시 한번 에이스를 띄웠다. 킬 스코어 25대 9. T1이 곧 디플 기아 넥서스를 철거했다.
5세트 아타칸 전투에서 이날의 희비가 교차했다. 불리하던 T1이 김수환(칼리스타)의 쿼드라 킬과 함께 에이스를 띄우면서 골드 그래프가 급격히 요동쳤다. 김수환을 중심으로 한타를 전개한 T1은 한 번 잡은 리드를 끝까지 내주지 않았다. 31분, 탑으로 공격을 전개해 상대를 밀어붙였다. 킬 스코어 27대 24로 게임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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