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
18:51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 /AFPBBNews=뉴스1
토마스 프랭크(52)
토트넘
감독이 결국 기자회견장에서 인내심이 폭발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
와의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최근 공식전 3경기 무패(2승1무)의 좋은 흐름이 끝난 토트넘은 승점 22(6승3무6패)로 11위에 자리했다. 노팅엄은 승점 18(5승3무8패) 16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노팅엄에게 연이어 슈팅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반 29분 골키퍼와 수비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어이없게 실점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센터백
아치 그레이
에게 패스하자 전방 압박을 하던
아브라힘 상가레
가 볼을 빼앗았다. 상가레가 바로 슈팅하자 비카리오가 막아냈지만 세컨볼을
칼럼 허드슨 오도이
가 밀어 넣었다. 실점 직후 그레이는 땅을 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후반에도 토트넘은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후반 5분 허드슨 오도이에게 멀티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34분 아브라힘 상가레에게 중거리골을 허용하며 세 골 차 완패를 당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오른쪽)가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토트넘-노팅엄 포레스트 경기 장면. /AFPBBNews=뉴스1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왜 더 공격적이고 과감한 경기를 하지 않았냐. 유효슈팅이 단 1회였다'는 물음을 받았다. 그는 "간단하다. 경기를 (오늘처럼) 못 하면 아무리 지금 옳은 말을 해도 소용없다"며 "호흡이 별로 안 좋았다. 내가 경기장에 들어가서 패스할 수 없지 않은가"라고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어 "볼 소유를 25번이나 잃었다. 무언가 만들어낼 수 없는 게 당연하다"라고 덧붙였다.
민감한 질문이 또 이어졌다. 취재진이 '당신은 항상 기자회견장에서 침착함을 유지한다. 라커룸에서도 마찬가지인가?'라고 물었다. 프랭크 감독은 "난 언제나 내 감정을 통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솔직히 지금은 속에서 허리케인이 몰아친다. 못해서 너무 아쉽다"고 답했다.
한편 토트넘이 기대 이상 성적을 거두지 못하자 프랭크 감독의 경질설도 대두되고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이날 "프랭크 감독은 노팅엄전 완패 후 더욱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2008~2009시즌 이후 현재 시점에서 최저 승점을 기록하자 경질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AFPBBNews=뉴스1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8/0003392449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