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김민수, 스페인 2부서 극장골…팀 내 최다 득점 1위로 홍명보호 승선 향한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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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김민수, 스페인 2부서 극장골…팀 내 최다 득점 1위로 홍명보호 승선 향한 무력시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 16:14













스페인 라리가2 안도라의 김민수(가운데)가 14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하고 있다. 안도라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인 라리가2 안도라의



김민수



(19)가 팀의 10경기 무승 늪을 극장골로 탈출시켰다.






14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2024~2025 라리가2 1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안도라는 시즌 초반 7경기에서 4승 2무 1패로 호조를 보였지만, 이후 10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김민수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0-0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2분, 다니엘 비야에르모사가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 사각지대로 침투했다.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지만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와 골대 사이 좁은 틈을 정확히 노렸다. 현지 매체는 “각도가 없는 곳에서 나온 믿을 수 없는 슈팅”이라며 극찬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안도라 선수들은 김민수의 유니폼을 들고 펄럭이며 환호했다.






이날 골로 김민수는 시즌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과 공격 포인트 모두 단독 1위에 올랐다. 18경기 전경기 출전(선발 17회)하며 임대생 신분임에도 팀 공격의 중심축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김민수의 가장 큰 무기는 멀티 포지션 능력이다. 원톱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한다. 스피드를 앞세운 라인 브레이킹과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고, 압박 능력까지 갖췄다. 중앙 미드필더로 뛸 때는 내려와 빌드업을 담당하다가 상황에 따라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직접 골까지 만들어낸다. 최전방에서는 제로톱처럼 내려와 볼을 받고 공간으로 침투하는 동료에게 킬패스를 넣는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한다.






홍명보 감독이 양민혁(19·포츠머스) 같은 동년배 유망주를 과감히 발탁하며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만큼, 유럽 성인 무대에서 검증된 김민수의 A매치 데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에 강한 압박과 돌파력까지 겸비한 김민수는 홍명보호가 탐낼 만한 자원이다.






김민수는 스페인 1부 리그



지로나



유스 출신이다. 지로나는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시티 풋볼 그룹 산하 구단으로, 유망주들이 그룹 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안도라에서의 활약이 지속된다면 지로나 1군 복귀는 물론 시티 풋볼 그룹 내 더 큰 무대로 도약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박효재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8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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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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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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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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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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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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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