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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앙투안 세메뇨
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
맨체스터 시티
가 경쟁하는 가운데,
토트넘
은 비상이 걸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 영입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세메뇨는 2000년생 가나 출신 공격수로, 날카로운 슈팅 능력과 능숙한 양발 사용 능력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2023년 본머스로 이적한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15경기 7골 3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여러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였다. 가나 출신임에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차출이 없다는 점도 메리트로 작용했다. 가나 대표팀이 AFCON 본선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또한 1월 이적시장 초반에만 유효한 6,500만 파운드(약 1,28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며 토트넘, 맨시티, 맨유, 리버풀 등 다수의 구단이 달려들었다.
특히 맨시티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일부 내부 관계자들은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고 보고 있다. 현재 승점 34점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한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36점)을 추격하기 위해 공격 자원 보강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더비 라이벌' 맨유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당초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우선 과제로 고려하지 않았지만, 바이아웃으로 영입 가능한 기회가 열리는 만큼 세메뇨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토트넘은 비상이 걸렸다. '레전드'
손흥민
의 이적 이후 왼쪽 윙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토트넘은 수준급 윙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단 최고 수준의 연봉을 준비하면서까지 세메뇨를 노렸으나, 다른 빅클럽들이 가세하면서 세메뇨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이적시장 잔혹사가 떠오르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모건 깁스화이트, 에베리치 에제와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모두 놓치며 계획이 꼬인 바 있다. 같은 실수를 또다시 반복한다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을 전망이다.
한편 여러 이적설에도 세메뇨는 초연한 모습이다. 매체에 따르면 세메뇨 측은 "선수는 현재 훈련과 경기력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였다. 본머스 역시 팀의 에이스인 그를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16일 열린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폼을 이어갔다. 과연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그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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