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내 구역이니 SON 대지 마!... 손흥민, '부앙가 부스터' 달고 '5년만의 4경기 연속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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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내 구역이니 SON 대지 마!... 손흥민, '부앙가 부스터' 달고 '5년만의 4경기 연속골' 정조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9.17








(베스트 일레븐)

















미국 땅이 정말 잘 맞는 손흥민이다. 거침없는 득점포로 미국 무대를 흔들고 있는 손흥민(LAFC)이 이제는 5년 만의 '4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시동을 건다.






여름 이적시장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 합류하자마자 골과 도움을 쌓아 올린 손흥민이다. 이젠 자신감과 컨디션 모두 최고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MLS를 가리지 않는 그의 발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이 속한 LAFC는 18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MLS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승점 44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5위(12승 8무 7패)에 올라 있는 LAFC는 상위권 추격에 나서야 하는 입장이고, 개인적으로도 손흥민에게는 큰 의미가 걸린 일전이다.






손흥민의 현지 적응 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지난달 LAFC 유니폼을 입은 뒤 정규리그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공격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소속팀에서의 상승세는 곧바로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미국·멕시코와의 9월 A매치 2연전에서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발끝이 식을 겨를이 없었다. 소속팀 복귀전이었던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는 전반 43초 만에 선제골을 폭발시키며 미국 무대를 뒤흔들었다. 그 결과 현재 공식전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시선은 5년 만의 4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이 공식전에서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마지막 사례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인 2020년 10월 2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 예선에서 4경기 5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다.

















이후 3경기 연속골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4경기 연속골은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이번 MLS 무대에서 그 기록을 다시 쓰면, 손흥민의 건재함과 여전한 클래스가 다시 한번 증명되는 셈이다.






LAFC의 전술 변화와 손흥민의 포지션 이동도 상승세에 한몫했다. 주로 왼쪽 미드필더로 뛰던 그는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자리 잡았다. 측면보다 체력 소모가 덜한 중앙에서 기존의 폭발적인 한 방과 위치 선정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이 팀 공격 패턴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다른 핵심은 파트너 데니스 부앙가다. 시즌 26경기에서 18골 5도움을 기록 중인 리그 최정상급 골잡이로, 손흥민 왼편에서 빠른 침투와 결정적인 패스로 시선을 분산시킨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도 "손흥민과 부앙가는 MLS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 듀오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비가 부앙가를 의식할수록 손흥민에게는 더 많은 공간이 열린다.






물론 만만치 않은 상대를 뚫어야 한다. 솔트레이크는 승점 34점(10승 4무 14패)으로 서부 10위에 머물러 있지만, 경기당 실점 1.32골로 최소 실점 부문 6위를 기록할 만큼 수비 조직력이 탄탄하다. 손흥민이 특유의 빠른 드리블과 날카로운 위치 선정으로 어떻게 공략할지가 최대 관건이다. 상대가 깊숙이 내려앉을 때, 원톱으로서의 움직임과 연계 플레이가 더욱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5년 만의 '4경기 연속골'이라는 기록이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유는 명확하다. MLS가 EPL보다 규모나 수준에서는 한 단계 아래라 해도, 손흥민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의 땅'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에이징 커브 우려를 지우고 다시 한번 정점으로 올라설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경기가 손흥민의 두 번째 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축구팬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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