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같은 빅클럽 가는 것이 내 꿈" 팰리스 RB 소원 성취? "맨유가 1월 영입할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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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같은 빅클럽 가는 것이 내 꿈" 팰리스 RB 소원 성취? "맨유가 1월 영입할 가능성 있어&…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2.17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다니엘 무뇨스



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수도 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하지만



루벤 아모림



감독은 윙백 보강 역시 원하고 있다. 그중 무뇨스도 후보에 올라와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6년생,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라이트백 무뇨스. 자국 리그에서 데뷔했고 벨기에 KRC 헹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4년



크리스탈 팰리스



의 러브콜을 받고 프리미어리그 도전장을 내밀었다.






팰리스 이적은 무뇨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됐다. 적응기 없이 곧바로 기량을 드러냈고 팰리스의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만들었다. 주전 수비진으로 활약하며 모든 대회 45경기 6골 7도움을 기록, 팰리스가 잉글랜드 FA컵, FA 커뮤니티 실드 정상에 오르는 데 크게 일조했다.






단숨에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난 무뇨스다. 이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그의 거취에 주목했다. 지난 11월 가고 싶은 구단이 있냐는 질문에 무뇨스는 "어느 클럽이든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맨유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같은 클럽에서 뛰는 것이 꿈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그런 클럽들의 관심을 끌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내 꿈이기 때문이다. 현재 상술한 클럽들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적은 없다. 현재는 팰리스에서 집중하고 1월 이적시장이 가까워지면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무뇨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오는 21일 열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으로 인해



브라이언 음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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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디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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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우측면 공수 주축들이 모두 이탈하기 때문. 이로 인해 팰리스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무뇨스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무뇨스는 팰리스에서 쓰리백으로도 뛰어본 만큼 아모림 감독 체제의 쓰리백 시스템에서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무뇨스의 성장과 활약을 면밀히 관찰 중이며, 측면에서 공격적인 기여를 더해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 중이다"라며 맨유가 무뇨스에 대한 관심이 사실임을 알렸다. 과연 무뇨스가 스쿼드 공백이 생긴 맨유로 건너가 상승세를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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