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첫 우승의 진실,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토트넘 부주장' 충격 폭로! "포스테코글루에게 수비 강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2.18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판 더 벤

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판 더 벤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서 왜 역량 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사실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UEL 우승을 차지하며 17년간 이어진 무관의 시간을 끝냈다.

손흥민

(LA FC) 역시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토트넘과 의미 있는 작별을 했다.

최근 판 더 벤은 ‘더 오버랩’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느 순간 선수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찾아가 전술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때로는 더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1-0으로 앞서고 있었고, 계속 공격만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수비적으로 운영하며 승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미키 판 더 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일부 의견에 동의했다. 감독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원했다. 모든 선수가 해당 상황을 인지하고, 경기장 안에서 서로 소통하며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였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4시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뒤 공격적인 전술을 앞세워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를 기록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극단적인 공격 지향 전술로 인해 수비 약점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그 결과 토트넘은 EPL에서 17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막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단의 의견을 수용해 수비적인 운영으로 전술 기조를 조정했고, UEL 우승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토트넘 뉴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은 UEL 결승전에서 후반전 내내 수비적인 전술을 가동했다.

브레넌 존슨

이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린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명의 선수를 수비에 집중시키며 버티기에 나섰다. 이는 토트넘 감독 시절 거의 보여주지 않았던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1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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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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