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20:06


손흥민. 433
손흥민
이 단, 3개월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그가 풀시즌을 활약하면 리그 MVP는 따놓은 단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2026시즌 MLS
인터 마이애미 CF
의 2회 연속 우승 도전을 포함해 주목해야하는 5가지를 조명했다.
여기에 손흥민이 언급됐다. 매체는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 FC(
LAFC
)에서 보낸 시간은 3개월로 짧았다. 그러나 이미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내년 1년 내내 뛴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라고 운을 땠다.
이어 “손흥민은 시즌 중반에 합류한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의 합류는 LAFC의 큰 전환점이었지만, 시즌 전체를 뛰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갈증이 남았다”며 “손흥민이 최고의 컨디션,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와 함께 팀을 이끌 적임자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의 MLS 3개월 활약은 예고편에 불과하다. 9경기에서 11공격 포인트를 보였줬다. 기록보다 인상적인건 리그에 녹아드는 방식이다. 속도, 공격, 날카로운 결정력은 MLS 무대를 흔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시즌 개막과 동시에 MNP 1순위는
리오넬 메시
로 언급될 것이다. 그러나 재정비를 마친 손흥민이라면 충분히 메시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이 의견에 반박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18일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샌디 | AFP연합뉴스

손흥민. 게티이미지
MLS 또한 손흥민의 풀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MLS 사무국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MLS에 합류한 최고의 영입생을 주목했다. 1위는
샌디에이고 FC
소속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받았다. 손흥민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무국은 “손흥민은 시즌 후반기가 아니라 겨울에 합류했다면 분명히 1위였을 것이다”라며 “손흥민은 10경기 만에 9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정규 리그에서 500분 이상 소화한 선수 중 리오넬 메시만 손흥민의 90분당 예상 득점(xG), 예상 도움(xA)을 합친 수치를 넘는다”고 손흥민이 단기간 보여준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LAFC)의 공격력은 치명적이었다. 또 손흥민은 벤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대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보여줬고 MLS컵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득점 1도움을 해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적응기는 끝났다. 사실 3개월도 정말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그는 적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곧바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제 2026시즌을 준비한다. 재정비를 마친 손흥민을 누가 막을 수 있을지 메시와 2026시즌 리그 MVP를 두고 경쟁할 손흥민의 활약을 많은 축구 팬이 기대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좌), 손흥민(우). FC 26 SNS 캡처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87181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