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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 피치를 누빌 48개국 약 1200명 선수 가운데 이번 월드컵을 빛낼 100명의 스타를 발표했다.
그간 쌓아온 개인 스탯과 자국 대표팀 내 입지, 현재 시장가치 등 5가지를 기준으로 선발했는데 손흥민(LAFC)은 이 명단에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순위다.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올림피아코스)가 51위로 뒤를 이었고 일본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98위)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100위)가 턱걸이로 명단에 포함됐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경쟁에선 한국이 앞서지만 일본은 풍부한 유럽파 숫자를 바탕으로 한 인재풀과 조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평가했다.

피터와 함께 한일 축구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를 분석한 박문성 해설위원은 "일본은 시스템으로 축구를 한다. 반면 한국은 천재를 갖고 축구를 한다"면서 "시스템으로 축구를 한다는 건 유소년부터 프로·국가대표 레벨까지 다 '계획'을 짜놓고 전장에 임한다는 것"이라 강조했다.

피터 역시 "일본축구를 본격적으로 본 지는 8년가량 됐다. 진짜 일본이 (한국을) 완전히 앞서가고 있다 느낀다"면서 "월드컵에서 한국이 '카잔의 기적' 등을 연출하긴 했어도 경기 내용이나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단 생각이 드는 것"이라 밝혔다.
"내 어머니가 한국인이라 나 또한 이런 현실이 조금 슬프다. 월드컵에서 '결과'를 원한다면 결국 축구는 팀 스포츠다. 일본 시스템이 100배는 더 낫다 말하는 이유"라고 힘줘 말했다.
"한 명 가지고는 이길 수가 없다. (역사적인 천재인) 리오넬 메시를 보유한 아르헨티나도 월드컵 우승 1회에 그쳤다. 팀 스포츠란 걸 고려하면 당연히 조금 더 넓게 많이 키워야 되지 않을까 믿는다"며 지난 8년간 모리야스 하지메 체제를 꾸준히 보존하고 소수보단 다수의 해외파 배출로 스쿼드 폭과 깊이를 더한 일본축구의 '선택'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박대현 기자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8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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