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에이스 킬러' 안성준 9단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KB리그]'에이스 킬러' 안성준 9단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08:44














1219-kb1.jpg


▲ 2국에 출전한 안성준 9단(오른쪽)이 쉬하오훙 9단을 제압하고 1지명과 용병을 상대로 4연승을 이어갔다. 대만에서 2개 타이틀을 방어하고 네 라운드 만에 출전한 쉬하오훙은 초반 대실패를 따라잡았으나 우위에 서지는 못 했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8R 2G


울산고려아연, 마한의심장 영암에 3-2 승






반전에 성공한 울산고려아연의 상승세가 5연승으로 이어졌다. 개막 3연패 출발을 끊은 후의 5연승이다. 5연승은 창단 후 팀 최다 연승이다.






마한의심장 영암은 3연패에 빠졌다. 선수선발식에서 절대 강자 신진서 9단을 뽑는 행운을 차지한 후 쾌재를 부른 영암이다.








1219-kb2.jpg


▲ <1국> 이번 시즌 들어 3명뿐인 전승자 중의 2명이 격돌한 선봉 대결은 예상 외로 잔잔한 흐름 속에서 슈퍼 에이스 신진서 9단(오른쪽)이 8연승에 성공했다. 류민형 9단은 4연승 후 첫 패점.






19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8라운드 2경기에서 울산고려야연이 마한의심장 영암을 3-2로 꺾었다. 전반기 1-3 패배도 갚았다.






선제점은 영암이 가져갔다. 전승자들의 선봉 대결에서 신진서 9단이 류민형 9단을 꺾었다. 신진서는 개막 8연승과 함께 지난 시즌부터 1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지명과 처음 대결한 류민형은 복귀 후 이어온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1219-kb3.jpg


▲ <3국> 연패 중인 두 기사의 전반기 리턴매치. 최재영 8단(왼쪽)은 설욕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했고, 심재익 7단은 4연패에 빠졌다.






울산은 2국에 나선 1지명 안성준 9단과 3국에 나선 2지명 최재영 8단의 연승으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안성준은 5라운드부터 강동윤ㆍ변상일ㆍ박정환ㆍ쉬하오훙 9단을 차례로 꺾으며 '에이스 킬러'가 됐다.






영암은 4국에서 2지명 홍성지 9단의 동점타로 따라갔으나 4지명 맞대결로 좁혀진 최종 5국에서 울산의 송규상 8단이 영암의 이재성 6단을 눌렀다. 송규상은 2연패 후 3연승, 이재성은 두 경기 연속 최종국 주자로 아쉬움을 남겼다.








1219-kb4.jpg


▲ <4국> 약 10년 만의 재회. 국면을 리드하던 홍성지 9단(왼쪽)이 일대 위기에 직면했으나 한태희 8단이 상대의 묘한 승부수에 응수를 그르쳤다.






풀세트 공방이 끝난 시각은 0시 7분. 5승 3패로 올라선 울산고려아연은 3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3승 5패의 마한의심장 영암은 6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영암은 3-1로 3번을 이기고 2-3으로 5번을 졌다.






20일 저녁에는 한옥마을전주와 원익이 8라운드 3경기를 벌인다. 공표된 1국 대진은 양딩신-김은지. 매 경기는 5판 3선승제, 2국 이하의 오더는 당일 현장에서 앞 대국이 종료된 후에 발표된다.








1219-kb5.jpg


▲ <5국> 2-2에서 맞이한 최종국은 송규상 8단(왼쪽)과 이재성 6단의 4지명 맞대결. 쌍방 중요한 장문을 놓치면서 형세 그래프가 크게 요동치는 장면이 되풀이되는 곡절을 겪었다.






8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상위 네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최종 순위를 다투는 2025-2026 바둑리그의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규시즌 매 경기 승리 팀에 1400만원, 패한 팀에 700만원의 대국료가 차등 지급된다. 전 대국의 제한시간은 기본 1분, 추가 15초의 피셔룰.







1219-kbd1.jpg






1219-kbr.jpg







1219-kb6.jpg


▲ 울산고려아연 검토석. 창단 후 첫 5연승을 거뒀다.








1219-kb7.jpg


▲ 마한의심장 영암 검토석. 창단 후 두 번째 3연패를 당했다.








1219-kb8.jpg


▲ 이번 시즌 8연승, 지난 시즌부터 1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신진서 9단.








1219-kb9.jpg


▲ 안성준 9단은 1지명과 용병을 상대로 4연승을 이어갔다.








1219-kb12.jpg


▲ 대만 4관왕 쉬하오훙 9단.








1219-kb10.jpg


▲ 3년 만에 복귀한 시즌에서 처음으로 1지명을 만나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류민형 9단.








1219-kb11.jpg


▲ 2번의 결승점과 함께 3연승 중인 송규상 8단.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