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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코비 마이누
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를 떠나고 싶어 한다. 그는 내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 시각) “마이누는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에서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마이누는 이번 겨울에 어린 시절부터 응원해 온 구단을 떠나는 걸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맨유의 미래라고 불린 마이누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마이누는 이번 시즌 공식전 12경기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12경기 중에서 그가 선발로 나선 건 지난 8월 열린 그림즈비 타운(4부 리그 구단)과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원정 경기가 유일하다.

아모링 감독은 리그에서 마이누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중원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와
카세미루
라인이 견고한 데다, 2선에는
마테우스 쿠냐
, 메이슨 마운트, 브라이언 음뵈모가 있다. 마이누가 들어갈 틈이 그다지 많지 않다.
결국 마이누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 맨유를 떠날 생각이다.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삼았다. 마이누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맨유가 아닌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 정기적인 출전을 가져가려는 계획을 세웠다.
‘데일리 메일’은 “마이누는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길 희망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매주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나폴리
가 마이누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마이누는 2014년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해 지금까지 한 팀에서만 뛰고 있다. 2022년 1군 팀으로 승격한 그는 데뷔하자마자 빼어난 재능을 알렸다. 장점인 탈압박과 안정감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맨유의 미래뿐 아니라 현재라는 평가를 들었다.
그러나 아모링 감독 부임 후 모든 게 달라졌다. 마이누의 성장세가 급격하게 꺾이고 말았다. 아모링 감독과 맞지 않은 그는 맨유를 떠나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거로 보인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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