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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에 부상 선수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4일 'PSG가 또다시 장기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은장투는 퐁트네와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며 '은장투는 6-8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달간 다수의 경기에 출전했던 은장투의 결장은 PSG에 타격이다. PSG는 새로운 부상 선수들의 발생과 함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하키미와
음바예
로 인해 스쿼드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PSG에게는 또 다른 악재'라고 전했다.
PSG의 18세 신예 은장투는 올 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PSG에서 리그1 10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메스전에서는 프랑스 리그1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PSG 17세 신예 음바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인해 당분간 PSG 전력에서 제외됐다. 음바예는 23일 열린 보츠와나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에 교체 출전해 세네갈 축구 역사상 최연소 네이션스컵 출전 기록을 세웠다.
PSG는 올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유스 선호가 주목받았다. 유로스포르트는 지난 4일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과도하게 어린 선수들을 기용한다. 이런 추세는 올 시즌 더욱 심화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은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는 좌절감을 유발한 위험이 있다. 모나코전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마율루를 센터포워드로 선발 출전시켰다. PSG는 하무스와 바르콜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음바예와 은장투를 출전시킨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38분이 되어서야 하무스를 투입했다. 바르콜라는 벤치에도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
은 21일 열린 플라멩구와의 FIFA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전반 35분 마율루와 조기 교체됐다. 이강인은 플라멩고의 플라타와 충돌해 쓰러졌고 결국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을 떠났다. PSG는 '이강인은 플라멩구전에서 당한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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