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3연승' 요시하라 흥국생명 감독 "기쁘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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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3연승' 요시하라 흥국생명 감독 "기쁘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2.25







[스타뉴스 | 인천=김명석 기자]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진에어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 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을 완파하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요시하라 도모코(일본) 감독은 "이긴 건 기쁘지만, 아직 (순위가) 정해진 건 없다. 다음 GS칼텍스(27일)전을 준비하겠다"며 자만을 경계했다.




요시하라 감독이 이끈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0(25-19, 25-19, 26-24)으로 완파했다.




앞서 두 차례나 2연승 상승세를 더 이어가지 못했던 흥국생명은 이날만큼은 셧아웃 승리와 함께 비로소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9승 8패(승점 28)로 2위 현대건설(승점 34)과 격차는 6점 차로 줄였다.




요시하라 감독은 "선수들이 본인이 해야 되는 역할들을 알아가는 거 같다. 배구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다"면서 "옛날 같으면 모르고 했던 부분이 지금은 없어졌다. 뭘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인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위해서는) 여러 옵션을 더 늘려야 한다. 시스템적인 부분을 해주면서 옵션을 늘려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씩 채워가면서 실전에서 하다 보면 대응이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이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고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선수들에게 외출·외박 등 선물을 주기에는 다음 경기 일정이 빠듯하다며 웃었다. 다음 경기는 불과 사흘 뒤 열린다.




요시하라 감독은 "다음 경기 텀이라도 길면 (외출·외박 등) 선물을 주고 싶긴 한데, 텀이 워낙 짧다"면서 "길게 리그를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게 서로에게 선물이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흥국 선수들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진에어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후 자축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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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