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식발표 예정, 토트넘 올겨울 ‘역대급’ 이적시장 보낸다…루이스 가문 파격 결단, 294,000,000,000억 영입자금 투자키로

‘오피셜’ 공식발표 예정, 토트넘 올겨울 ‘역대급’ 이적시장 보낸다…루이스 가문 파격 결단, 294,000,000,000억 영…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5:29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이 올겨울 이적시장 때 적극적으로 선수 보강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구단의 최대 주주인 루이스 가문이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2940억 원)의 영입자금을 투자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인용해 “선수단에 깊이와 기량을 더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루이스 가문으로부터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지도 모른다”면서 “루이스 가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1억 5000만 파운드의 영입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막대한 영입자금을 거머쥔 토트넘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포지션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프랭크 감독이 2선 공격진들의 활약에 만족스럽지 않아 하는 가운데

사비우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상에 나설 거로 관측되고 있다.

당초 토트넘은 본머스와 계약에 6500만 파운드(약 1273억 원)의 바이아웃(최소 이적 허용금액) 조항이 있는

앙투안 세메뇨

를 노렸지만 세메뇨가 토트넘행 거절 의사를 밝혔다. 세메뇨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한데, 맨체스터 시티는 세메뇨를 영입하면 2선 자원이 포화 상태가 되는 터라 사비우를 내보낼 의향이 있어 토트넘은 이를 노릴 계획이다.

토트넘은 사비우뿐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와 왼쪽 풀백 영입도 계획 중이다. 올 시즌

도미닉 솔란케

가 거듭된 부상으로 기용조차 할 수 없는 터라 프랭크 감독은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왼쪽 풀백 역시

데스티니 우도기

가 전열에서 이탈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고 경기력도 올라오지 않고 있어 보강이 필요하다.

다만 관건은 올겨울 이적시장을 불과 며칠 앞두고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피오렌티나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토트넘은 상황이 복잡해질 거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가 풀리면서 2년 6개월여 만에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온 파라티치 단장은 선수 영입을 비롯해 선수 계약 관리, 임대 계약 관리 등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파라티치 단장은 피오렌티나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최근까지 영입 대상을 물색하며 겨울 이적시장을 준비해 온 토트넘은 지금 시점에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선수 영입에 앞서 파라티치 단장의 거취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 토트넘을 인수한 루이스 가문은 그간 투자에 인색했다. 특히 루이스 가문의 대표 조 루이스는 축구 자체에 관심이 없고 지원할 생각도 없는 짠돌이로 악명을 떨쳤다. 실제 지난해 11월 통계에 따르면 루이스 가문이 토트넘을 인수한 이래 투자한 금액은 1억 9400만 파운드(약 3801억 원)에 불과했다.

토트넘은 때문에 수년간 부채가 쌓였으며, 이는 외부 대출 기관을 통해 상환했다. 하지만 루이스 가문은 최근 달라졌다. 지난달 5일, 25년간 경영을 도맡은 다니엘 레비 전 회장을 사실상 내쫓은 후 루이스 전 구단주의 딸과 사위가 실질적인 결정권자가 됐는데, 축구단 운영에 관심이 커 구단을 매각하지 않고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키우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실제 지난 9월 27일 기술 기업가 브루클린 에릭이 이끄는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45억 파운드(약 8조 8177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후 10월 9일에는 1억 파운드(약 1959억 원)를 투자하면서 구단의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경영진이 장기적인 스포츠 성공이라는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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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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